26.07.22 WEDWEDNESDAY, JULY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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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코스피 9,000pt 돌파, 반도체 강세 지속…FOMC 매파적 금리 전망 상향
금융·시장

[R&E] 코스피 9,000pt 돌파, 반도체 강세 지속…FOMC 매파적 금리 전망 상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적 금리 전망 상향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 호조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전일 뉴욕 증시는 반등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크게 급등하며 글로벌 기술주 랠리를 주도했다. 이에 동조화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이 반도체와 IT 하드웨어 업종을 집중 순매수하며 사상 최고치인 9,000포인트를 돌파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3%대 하락하며 코스피와 디커플링 양상을 보였고 달러-원 환율은 1,540.5원으로 큰 폭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AI 수요 확대에 발맞춘 SK하이닉스와 전장용 부품 양산을 시작한 삼성전기 등 반도체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미국이 K-POP 음반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확장세를 입증했고, 방산 부문은 대규모 해외 수주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이어가고 있다.

[R&E] 반도체 수출 +33.9% 쾌거, '중후장대' 20% 마진 빅사이클 진입
금융·시장

[R&E] 반도체 수출 +33.9% 쾌거, '중후장대' 20% 마진 빅사이클 진입

미국발 긴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1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3.9% 급증하며 8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전체의 31.2%를 차지하며 성장을 주도했는데,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수요 폭발이 DRAM과 NAND 수출의 기록적인 증가로 이어졌다. 조선, 전력기기, 방산 등 '중후장대' 산업은 고수익 구조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은 북미향 물량 호조로 20.2%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고, 삼성중공업과 현대로템 역시 높은 수주잔고와 마진율을 바탕으로 실적 호조를 보였다. 금융 업종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며 저평가 매력을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AI 반도체와 해외 수주 모멘텀이 확실한 중후장대 산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조언했다. 반면 실적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2차전지나 일부 바이오 섹터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