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19 WEDWEDNESDAY, AUGUST 19, 2026

LATEST BRIEFING

사모펀드에 기업 3만 3,575개 묶였다…고금리·AI가 막은 ‘엑시트’

사모펀드에 기업 3만 3,575개 묶였다…고금리·AI가 막은 ‘엑시트’

전 세계 사모펀드가 보유 중인 미회수 기업이 2026년 6월 기준 3만 3,575개로 10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저금리 시절 높은 가격에 인수한 기업들이 고금리, 경기 불확실성, AI 확산 등의 악재에 부딪혀 매각 출구를 찾지 못하면서 평균 보유 기간도 7년으로 늘어났습니다. 장부금액보다 낮은 가격에 기업을 매각할 경우 투자자 신뢰가 훼손될 수 있어 사모펀드들은 손실 확정 대신 버티기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일부 초대형 거래로 총 매각 금액은 늘어난 것처럼 보이나 실제 매각 건수는 감소했으며, IPO나 연속형 펀드 등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해 사모펀드의 자금 순환 경색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6년 8월 18일 08:00
[R&E] 코스피 2.42% 상승 7,000선 근접, 미 소비 위축 속 삼성전기·보험株 호실적이 하방 지지

[R&E] 코스피 2.42% 상승 7,000선 근접, 미 소비 위축 속 삼성전기·보험株 호실적이 하방 지지

미국 도매 물가 둔화로 긴축 완화 기대감이 커졌으나, 소비 지표 부진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며 뉴욕 증시는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반면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42% 급등하며 7,000선에 근접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의 상승은 반도체·IT 부품 및 자동차 업종 대형주들의 호실적이 견인했다. 삼성전기는 고부가 AI 기판 양산으로 이익 체질 개선을 입증하며 급등했고, 중소형 소재 생태계의 동반 실적 향상도 확인됐다. 또한, 현대차는 미국 시장 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를 불식시켰다. 휴장 이후 열릴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 우려 속에서도 이익 가시성이 높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방 경직성을 시험할 전망이다.

2026년 8월 17일 09:00
[주간M&A]빅딜 쏟아진 VC-M&A, AI·반도체·에너지 섹터 투자 '활활'

[주간M&A]빅딜 쏟아진 VC-M&A, AI·반도체·에너지 섹터 투자 '활활'

8월 둘째 주 벤처 투자 및 M&A 시장은 조 단위 빅딜과 주요 첨단 산업 섹터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돋보였다. 글로벌 AI 데이터 기업 데이터브릭스가 50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국내에서도 IMM프라이빗에쿼티의 이화다이아몬드공업 4,000억 원 인수 등 대형 거래가 성사됐다. 삼성물산, 포인투테크놀로지 등 대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과 관련된 적극적인 투자 유치도 이어졌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 투자가 활발했다. 블랙스미스, 그래파이 등 AI 관련 기업들과 어썸레이 등 반도체 기업, 그리고 솔리비스 등 차세대 배터리 기업들이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기업들의 사업 재편을 위한 M&A도 활발히 진행됐다. 에스케이렌터카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배구조 단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단행했다. 반면 팜젠사이언스의 매각 검토와 패션 브랜드 운영사 슬로우스탠다드의 파산 선고 등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도 공존했다.

2026년 8월 14일 15:00
[R&E] 코스피 3.56% 상승 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미 생산자물가 안정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 영향

[R&E] 코스피 3.56% 상승 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 미 생산자물가 안정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 유입 영향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자, 기술주 중심의 안도 랠리가 이어지며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났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을 높여 아시아 신흥국 증시로의 유동성 유입을 촉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이 하루에만 2조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가 전일 대비 3.56% 상승 마감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5% 내외로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관련 부품 및 장비 생태계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하며 전방위적 체질 개선을 입증했습니다. 화장품 및 뷰티 산업에서는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도 밸류체인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엇갈렸습니다.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ODM 제조사는 두드러진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보였으나, 실리콘투 등 유통 및 브랜드사는 단기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급락하며 제조 인프라 중심으로 투자 판단 기준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6년 8월 14일 09:30
에스케이렌터카, 모회사 카리나모빌리티서비시스 무증자 흡수합병 결정

에스케이렌터카, 모회사 카리나모빌리티서비시스 무증자 흡수합병 결정

에스케이렌터카가 기업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회사인 주식회사 카리나모빌리티서비시스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존속회사는 에스케이렌터카이며, 카리나모빌리티서비시스는 해산 후 소멸합니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피합병법인이 소유한 에스케이렌터카 보통주를 승계해 자기주식으로 취득한 뒤 소멸회사 주주에게 교부하는 방식이며, 자본금 변동이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절차는 없습니다. 에스케이렌터카는 오는 8월 28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9월 29일에 합병을 완료하고, 9월 30일 등기를 마무리하여 지배구조 개편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2026년 8월 14일 08:30
여름 지하철 열을 겨울 청사 난방에…뉴욕, ‘계절 저장’ 실험 나선

여름 지하철 열을 겨울 청사 난방에…뉴욕, ‘계절 저장’ 실험 나선

뉴욕시와 대중교통 관련 기관들이 여름철 지하철 승강장의 열을 회수해 겨울철 인근 공공건물 난방에 사용하는 열에너지 네트워크 구축 타당성 조사에 착수합니다. 대상 구역은 무더위로 유명한 로어 맨해튼의 브루클린브리지-시청역과 챔버스스트리트역 구간입니다. 기존의 에어컨 냉각 방식은 막대한 설치비용과 비효율성 문제로 전면 확대가 어려웠습니다. 이에 뉴욕시는 복사냉방으로 승강장 열을 흡수해 지하 150m 아래 지중에 저장했다가, 겨울에 시청 등 인근 공공건물로 보내는 방식을 검토 중입니다. 이번 조사는 올가을 발주되어 경제성과 설계 가능성 등을 확인하며, 타당성이 입증되면 2027년 초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폭염 심화에 대비한 이 실험이 성공하면 미국 대중교통 시설 최초의 열에너지 네트워크가 될 전망입니다.

2026년 8월 14일 08:00
[R&E] 코스피 3.68% 상승 속 매수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 반등과 화장품·증권 호실적이 견인

[R&E] 코스피 3.68% 상승 속 매수 사이드카 발동, 삼성전자 반등과 화장품·증권 호실적이 견인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며 인플레이션 둔화와 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글로벌 금융 시장의 투자 심리가 안정세를 보였다. 이에 힘입어 국내 증시는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코스피가 3.68% 급등했고, 장중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특히 8월 초 수출이 155.4% 급증한 반도체 섹터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또한, 한국콜마가 화장품 ODM 역사상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하고 코스맥스와 펌텍코리아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K-뷰티 밸류체인의 동반 성장이 돋보였다. 자동차 섹터는 기아 EV2의 유럽 판매 호조와 노조 파업 리스크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6년 8월 13일 09:30
무신사에서 투자한 슬로우스탠다드, 간이파산 선고

무신사에서 투자한 슬로우스탠다드, 간이파산 선고

패션 브랜드 '라퍼지스토어'를 운영하는 슬로우스탠다드가 심각한 재무 악화 끝에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간이파산을 선고받았습니다. 한때 연매출 470억 원을 넘겼으나, 과도한 광고비와 판매수수료 등 고비용 구조로 인해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급격히 나빠지며 자본잠식에 빠졌습니다. 경영난을 가속한 결정적 요인은 핵심 판매 채널이었던 무신사와 29CM에서의 퇴점입니다. 슬로우스탠다드는 충전재 허위 표시 등 정책 위반으로 플랫폼에서 퇴출당했으며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 고소까지 당했습니다. 이미 누적된 재무 문제에 주요 판로까지 막히며 결국 파산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한편, 무신사 측은 펀드를 통해 슬로우스탠다드 지분 45.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신사는 신주 및 구주 인수 등에 누적 4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2026년 8월 13일 08:00

WEEKLY RANKING NEWS

2026. 08. 19. AM 08:20

매주 엄선된 뉴스,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매주 금요일 발행 · 1초 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