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0 WEDWEDNESDAY, MAY 20, 2026
Home>기업
기업

앱솔브랩, 4년 만에 매출 16배 '폭발적 J커브'... 극한의 Asset-Light 모델로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

화장품 브랜드 '셀리맥스'를 운영하는 앱솔브랩이 2025년 매출액 1,742억 원, 영업이익 443억 원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약 277% 증가한 수치로, 불과 4년 만에 외형이 16배 이상 팽창하며 폭발적인 J커브 성장을 입증했다. 앱솔브랩의 핵심 성공 요인은 극단적인 '자산 경량화(Asset-Light)' 모델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이다. 제조와 R&D를 외부 전문 업체에 전담시켜 설비 투자 부담을 없앴으며, 견본품 배포 등 퍼포먼스 마케팅에 집중해 초기 사용 경험을 재구매로 연결시켰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5.4%로 크게 개선되었고, 316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사실상 무차입 경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풍부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상환전환우선주를 조기 상환해 지배구조를 강화한 앱솔브랩은 향후 해외 현지 법인이 본격 가동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의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3 MIN READ
앱솔브랩, 4년 만에 매출 16배 '폭발적 J커브'... 극한의 Asset-Light 모델로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
'봄봄매트' 옥토아이앤씨, 모회사 꿈비에 흡수합병…성장세 속 시너지 극대화

'봄봄매트' 옥토아이앤씨, 모회사 꿈비에 흡수합병…성장세 속 시너지 극대화

코스닥 상장사 꿈비가 유아용품 전문 기업이자 100% 자회사인 옥토아이앤씨를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흡수합병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양사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으며, 합병 기일은 2026년 8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은 양사의 인프라를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공매트 브랜드 '봄봄매트'를 운영하는 옥토아이앤씨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은 2023년 약 53억 원에서 2025년 약 84억 원으로 59.4% 급증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배 가까이 증가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 합병 후 옥토아이앤씨의 기존 임직원 48명은 꿈비가 100% 고용 승계하며, 기존 사업부문과 브랜드도 그대로 유지된다. 신주 발행이 없어 자본금 변동은 없으며 주식매수청구권은 부여되지 않으나, 꿈비 주주 20% 이상이 반대할 경우 합병이 해제될 수 있다.

2026년 5월 19일 11:43
AI 정책 플랫폼 '코딧', 2025년 첫 흑자 달성…보조금 벗고 '완전한 자립' 증명

AI 정책 플랫폼 '코딧', 2025년 첫 흑자 달성…보조금 벗고 '완전한 자립' 증명

AI 기반 법·규제·정책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걸테크 스타트업 '코딧(CODIT)'이 2025년 첫 흑자 전환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증명했습니다.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8배 급증한 20.4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 증가율이 판관비 증가를 압도하는 '영업레버리지 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 2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수익 구조의 질적 개선입니다. 창업 초기 정부 지원금에 크게 의존했던 코딧은 B2B SaaS 본업 매출이 본격화된 2024년부터 지원금 비중이 대폭 줄어들며 자사 솔루션만으로 완전한 자생력을 갖추었습니다.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확보한 코딧은 이전 50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라운드 투자 유치를 준비 중입니다. 코딧은 최고 전문가들을 영입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현재 수집 중인 미국 정책 데이터를 넘어 싱가포르, 홍콩, EU 등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글로벌 정책 허브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2026년 5월 19일 08:00
모니터랩, 자회사 쏘마 흡수합병… “보안 사업 통합 및 시너지 극대화”

모니터랩, 자회사 쏘마 흡수합병… “보안 사업 통합 및 시너지 극대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모니터랩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쏘마'를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으로, 경영권이나 자본금 변동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피합병법인인 쏘마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모니터랩은 쏘마의 사업 일체를 승계해 유지할 계획입니다. 모니터랩은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결합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월 19일 합병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7월 20일 합병이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모니터랩은 보안 사업 역량 통합을 통한 외형 성장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할 방침입니다.

2026년 5월 18일 16:58
엑스페릭스, 자회사 에이뉴트 흡수합병… “경영 효율성 제고 및 AI 시너지 창출”

엑스페릭스, 자회사 에이뉴트 흡수합병… “경영 효율성 제고 및 AI 시너지 창출”

코스닥 상장사 엑스페릭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 전문 자회사 에이뉴트를 흡수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습니다. 엑스페릭스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자 ‘소규모합병’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영권이나 최대주주 변동은 없습니다. 이번 합병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양사 간 통합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피합병법인인 에이뉴트는 데이터 수집 및 가공을 통해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엑스페릭스에 100%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합병기일은 7월 20일입니다. 엑스페릭스 측은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결합을 통해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6년 5월 18일 16:57
DATA기업들의 재무 데이터를 더 깊이 분석하려면pdeck.co.kr →

LATEST

기업

스마트시티·방산 레이더 강자 '노바코스', 70억 투자 유치 이면의 '재무건전성 경고등'

레이더 및 AI 기반 딥테크 기업인 노바코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 약 25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7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스마트시티와 방위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성공적인 투자 유치 이면에는 심각한 재무건전성 악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2022년 177억 원에 달했던 매출은 2025년 43억 원으로 급감하며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외형 축소에도 불구하고 급여 등 판관비는 크게 증가했으며, 유동자산 30억 원 대비 유동부채가 110억 원에 달해 극심한 유동성 압박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 자산의 70% 이상인 175.2억 원이 무형자산인 '개발비'로 묶여 있어 재무 리스크로 지적됩니다. 2025년에만 약 74억 원을 비용 대신 자산으로 처리해 적자를 축소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상용화 실패 시 대규모 손상차손 발생 우려가 있어 재무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3 MIN READ· 2026.05.18 14:00
스마트시티·방산 레이더 강자 '노바코스', 70억 투자 유치 이면의 '재무건전성 경고등'
기업

"글로벌 AI 인프라의 위기"… 외신이 우려하는 삼성전자 4만 5천 명 파업의 파장

글로벌 AI 열풍 속에서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가 4만 5,000명 규모의 대규모 파업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외신들은 이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AI 시스템에 필수적인 HBM과 DRAM 생산에 차질이 생겨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쟁사들이 이미 100%에 가까운 가동률을 보이고 있어 대체 생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갈등의 핵심 원인은 부문별 성과급 격차에 있습니다. 사측이 메모리 부문 직원에게는 연봉의 607%에 달하는 성과급을 제시한 반면, 비메모리 부문 직원에게는 50~100% 수준만 제안하면서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파운드리 엔지니어들의 경쟁사 이직 시도 등 내부 인력 유출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삼성전자는 최대 31조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 손실을 입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전문가들은 첨단 AI 산업 역시 인간의 노동력 없이는 불가능하며, 공평한 보상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3 MIN READ· 2026.05.18 12:00
 "글로벌 AI 인프라의 위기"… 외신이 우려하는 삼성전자 4만 5천 명 파업의 파장
기업

1세대 MCN 트레져헌터, ‘레페리’ 매각·구조조정 딛고 턴어라운드 시동… 남은 과제는 ‘본업 현금창출력’

1세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트레져헌터가 강도 높은 체질 개선과 자회사 매각을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섰다. 2023년과 2024년 심각한 역성장과 적자를 겪었으나, 2025년에는 브랜디드콘텐츠 매출 급증에 힘입어 매출 반등과 영업손실 축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핵심 자회사 '레페리' 지분 매각으로 대규모 자금을 수혈해 결손금을 줄이고 유동성을 확보했다. 하지만 과제도 적지 않다. 여전히 장기 채권 부실화에 따른 자산건전성 문제와 소송 리스크가 존재하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지속적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 본원적 사업의 현금창출력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트레져헌터는 최근 AI 전문가를 영입해 인공지능 전환(AX)을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있다. 일회성 자산 매각으로 확보한 시간을 활용해 본업의 구조적 흑자 전환과 신사업 안착을 이뤄낼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 MIN READ· 2026.05.18 08:00
1세대 MCN 트레져헌터, ‘레페리’ 매각·구조조정 딛고 턴어라운드 시동… 남은 과제는 ‘본업 현금창출력’
기업

에이팀벤처스, 매출 7.5배 증가의 '착시'… 무형자산화로 가려진 25억 적자와 인력 감축의 위기

고산 대표가 이끄는 에이팀벤처스의 2025년 매출액은 2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7.5배 증가하고 영업적자는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발비'를 무형자산으로 처리해 비용을 줄인 전형적인 회계적 임시방편에 불과하며, 실질적인 영업손실은 예년과 유사한 25억 원 수준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회사의 핵심 자산인 인력 규모도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급료와 임금 지출이 전년 대비 85% 급감했고, 직원 수 역시 약 40명에서 5명으로 줄어 사실상 실무진이 부재한 상황입니다. 또한 단기 부채를 장기 부채로 대환하며 당장의 유동성 위기를 넘겼으나, 현금성 자산 대비 순차입금이 과도해 재무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실무 인력 증발과 재무 악화가 겹치며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2 MIN READ· 2026.05.15 17:00
에이팀벤처스, 매출 7.5배 증가의 '착시'… 무형자산화로 가려진 25억 적자와 인력 감축의 위기
기업

[거래트렌드] 상장 준비 중인 텐텍...외형 성장 이면에 감춰진 만성 적자, 코스닥 입성 가시밭길

에스테틱 장비 전문기업 텐텍이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적자와 재무 악화로 난항이 예상됩니다. 텐텍은 주력 제품의 인기로 매출 외형을 키우고 있지만, 2023년 적자 전환 이후 2025년에도 영업손실 11억 원을 기록하며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3년 연속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단기차입금은 1년 새 두 배 가까이 폭증했습니다. 특히,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인한 6개월 제조업무정지 처분과 이에 따른 약 12억 원 규모의 위약벌 리스크는 상장의 큰 걸림돌입니다. 회사 측은 2026년 연내 상장을 조건으로 위약벌 청구를 유예시켰으나, 상장에 실패할 경우 막대한 자금 압박을 받게 됩니다. 장외 시장 등에서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하지만, 재무적 한계와 내부통제 이슈를 극복하고 한국거래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3 MIN READ· 2026.05.14 14:00
[거래트렌드] 상장 준비 중인 텐텍...외형 성장 이면에 감춰진 만성 적자, 코스닥 입성 가시밭길
기업

174개월 만의 흑자 달성한 네이트… '구조적 개선'인가 쥐어짜낸 '불황형 흑자'인가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가 최근 174개월 만에 월간 흑자를 달성했지만, 재무 상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2021년 이후 매출은 매년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누적 결손금이 2,153억 원에 달해 자본 잠식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영업 현금흐름이 계속 마이너스를 기록해 비영업 자산 매각으로 유동성을 충당해 왔으나 이마저도 고갈된 상황입니다. 올해 초 ㈜삼구에프에스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회사는 투자를 중단하고 인력을 크게 줄이는 등 극단적인 비용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직원 수는 2024년 약 200명에서 현재 80명대로 급감했습니다. 결국 이번 흑자는 신규 수익 창출이 아닌 한계 사업부 정리와 마케팅비 축소 등으로 만들어낸 전형적인 '불황형 흑자'로 분석됩니다. 이와 같은 축소 지향적 전략은 단기적으로 흑자를 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 저하와 유저 이탈을 가속할 위험이 큽니다.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포털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근본적인 수익성 개선 없이는 생존이 어려울 전망입니다.

3 MIN READ· 2026.05.14 08:00
174개월 만의 흑자 달성한 네이트… '구조적 개선'인가 쥐어짜낸 '불황형 흑자'인가
기업

'알토스 1호 투자사' 판도라TV… 동영상 왕좌 내려놓았지만 'Web 3.0' 실적은 글쎄

대한민국 1세대 동영상 플랫폼이었던 판도라TV가 최근 판교 사옥 매입을 위해 70억 원의 대규모 대출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판도라TV는 유튜브 등에 밀려 2023년 동영상 서비스를 종료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웹 3.0(Web 3.0)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했다. 하지만 피벗 이후의 성과는 저조한 상황이다. 18년 전 판도라TV에 투자했던 알토스벤처스는 실적 부진을 이유로 지난해 지분을 헐값에 매각했다. 또한 2025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5% 감소한 141억 원, 당기순이익은 절반 이상 급감한 8.9억 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회사가 보유한 가상자산의 변동성까지 재무적 불안 요소로 지적되면서, 대규모 자금을 차입해 새 사옥을 마련한 판도라TV가 향후 웹 3.0 사업에서 유의미한 수익 모델을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 MIN READ· 2026.05.13 17:00
'알토스 1호 투자사' 판도라TV… 동영상 왕좌 내려놓았지만 'Web 3.0' 실적은 글쎄
기업

골프장 ERP 1위 ‘그린잇’, 엔데믹 이후 첫 흑자전환… 비용 덜어내고 ‘영업 레버리지’ 통했다

국내 골프장 ERP 1위 기업인 '그린잇'이 2025년 94.5억 원의 매출과 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첫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 이츠원과 무노스가 통합해 출범한 그린잇은 매년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고강도 비용 구조 개편을 통해 수익성을 극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특히 매출액 대비 기형적으로 높았던 판관비 비중을 크게 낮추고 인건비를 절반 가까이 감축하여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하지만 재무 건전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3대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해 전체 자산의 62%를 차지하는 과도한 영업권, 주주 배당을 제한하는 100억 원대 누적 결손금, 그리고 높은 대손충당금 설정률에 따른 매출채권 미회수 위험 등은 향후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2 MIN READ· 2026.05.13 08:00
골프장 ERP 1위 ‘그린잇’, 엔데믹 이후 첫 흑자전환… 비용 덜어내고 ‘영업 레버리지’ 통했다
기업

'자본잠식' 위기 딛고,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 '데이트팝' 텐핑거스

데이트 코스 추천 앱 '데이트팝' 운영사 텐핑거스가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자본잠식 위기에서 극적으로 탈출했습니다. 2025년 매출은 약 105.9억 원으로 불과 4년 만에 10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자영업자의 마케팅 부담을 던 '팝딜'과 신규 구독 서비스 '팝픽'의 성공이 있습니다. 더불어 매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인건비와 판관비를 성공적으로 통제하여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 것이 흑자 전환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아직 5%대의 낮은 영업이익률은 과제로 남아있지만, 텐핑거스는 트립닷컴 등 글로벌 플랫폼과의 제휴 및 대기업과의 B2B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 MIN READ· 2026.05.12 17:00
 '자본잠식' 위기 딛고,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 '데이트팝' 텐핑거스
기업

'로드 오브 히어로즈' 개발사 클로버게임즈 결국 파산…만성 적자와 자본잠식이 부른 결과

'로드 오브 히어로즈'로 알려진 국내 게임 개발사 클로버게임즈가 설립 9년 만에 파산 절차를 밟게 되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6일 파산을 선고했으며, 이에 따라 회사가 서비스 중인 모든 게임은 5월 9일 자로 전면 종료되었다. 파산의 주된 원인은 만성적인 영업 적자와 완전 자본잠식으로 인한 심각한 자금난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단 한 차례의 영업이익도 내지 못하며 2024년 말 기준 결손금은 약 485억 원으로 급증했다. 자산보다 부채가 월등히 높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가 수년간 지속되면서 극심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했다. 회사는 위기 탈출을 위해 신작 '헤븐헬즈'를 출시했으나 흥행에 실패하며 경영난이 더욱 악화되었다. 윤성국 대표가 개인 사재를 투입하는 등 자구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투자 유치마저 실패하면서, 결국 자금 고갈을 견디지 못하고 파산을 맞이하게 되었다.

3 MIN READ· 2026.05.11 17:00
'로드 오브 히어로즈' 개발사 클로버게임즈 결국 파산…만성 적자와 자본잠식이 부른 결과
1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