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08 THUTHURSDAY, OCTOBER 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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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8일 코스피 0.58% 하락…LG에너지솔루션·현대차 약세, 유가 부담에 상승분 반납
금융·시장

[R&E] 8일 코스피 0.58% 하락…LG에너지솔루션·현대차 약세, 유가 부담에 상승분 반납

8일 국내 증시는 중동 긴장과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경계감으로 대형주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하락 마감했다. 미국 증시 역시 유가 부담으로 3대 지수가 하락했으나,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기술주 낙폭을 일부 방어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1원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포스코 노조가 창사 이래 첫 48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하며 노사 간 임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원자재 시장에서는 공급 차질과 차익거래 등의 이유로 구리와 아연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ASML 주도의 차세대 반도체 제조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미스트랄 AI에 투자하는 등 미래 기술 확보에 나섰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의 렉라자 관련 연구 결과가 학술지에 게재되었으며, 티움바이오는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지엘팜텍은 신약 허가를 받는 등 개별 기업들의 개발 성과가 이어지며 종목별로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R&E] 코스피 0.88% 상승 속 코스닥 4.63% 하락, 삼성전자 주주환원 공시와 LCC 통합 합병계약이 주도
금융·시장

[R&E] 코스피 0.88% 상승 속 코스닥 4.63% 하락, 삼성전자 주주환원 공시와 LCC 통합 합병계약이 주도

미국 증시의 경기 연착륙 기대감 속에 국내 증시는 극심한 차별화 장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를 방어하며 0.88%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제약·바이오와 중소형주 투매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4.63% 급락했다. 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최대 110조 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과 15조 원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하며 대형주 전반의 체질 개선을 이끌고 있다. 삼성SDI 역시 지분 매각을 통해 대규모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또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와 구리 가격 강세가 맞물리며 가온전선, LS일렉트릭 등 국내 송배전 기기 기업들의 북미 시장 수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편, 국내 항공 업계에서는 진에어가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흡수합병 계약을 체결하며 초대형 LCC 탄생을 예고했다. 다만 2,000억 원을 상회하는 소수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합병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