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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스피 4.52% 하락, 반등 하루 만에 차익실현…미 CPI 부담에 기술주 약세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년 만에 최고치인 4.2% 상승을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경계감과 기술주 약세가 글로벌 증시를 덮쳤습니다. 국내 증시 역시 전일의 역대급 반등을 뒤로하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코스피가 4.52%, 코스닥이 1.67%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대거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원/달러 환율은 1,524.2원으로 급등해 위험회피 심리를 방증했습니다. 한편, 대만 IT 기업들의 AI 수요 기반 실적 호조와 국내 유통·소비재 기업의 해외 실적 성장은 주목할 만합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차의 인도 내수 호조 및 중국 전기차 중심의 시장 재편이 이뤄지고 있으며, 주요 기업의 로봇 상용화 움직임과 글로벌 재생에너지 공급망 변화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