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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외인·기관 2조 순매도에 코스피 1.79% 하락… 원·달러는 8.4원 내려 연저점
금융·시장

[R&E] 외인·기관 2조 순매도에 코스피 1.79% 하락… 원·달러는 8.4원 내려 연저점

28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2조 원 넘게 팔아치우며 전 거래일 대비 1.79% 하락한 6,788.88포인트로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낙폭을 주도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으로 8.4원 급락하며 연저점인 1,372.5원을 기록했다. 한편, 산업별로는 2차전지가 대규모 투자 재원 확보와 미국의 중국산 배제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강세를 보였다. 조선·보냉재 섹터는 고가 LNG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기자재 업체의 마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 업종에서는 DB손해보험이 2030년까지 주주환원율 50%를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R&E] 코스피 2.42% 상승 7,000선 근접, 미 소비 위축 속 삼성전기·보험株 호실적이 하방 지지
금융·시장

[R&E] 코스피 2.42% 상승 7,000선 근접, 미 소비 위축 속 삼성전기·보험株 호실적이 하방 지지

미국 도매 물가 둔화로 긴축 완화 기대감이 커졌으나, 소비 지표 부진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며 뉴욕 증시는 숨 고르기 국면에 진입했다. 반면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2.42% 급등하며 7,000선에 근접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국내 증시의 상승은 반도체·IT 부품 및 자동차 업종 대형주들의 호실적이 견인했다. 삼성전기는 고부가 AI 기판 양산으로 이익 체질 개선을 입증하며 급등했고, 중소형 소재 생태계의 동반 실적 향상도 확인됐다. 또한, 현대차는 미국 시장 내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급증으로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를 불식시켰다. 휴장 이후 열릴 국내 증시는 글로벌 경기 우려 속에서도 이익 가시성이 높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하방 경직성을 시험할 전망이다.

[R&E] 코스피 5,900선 돌파와 관세 행정의 변곡점, SK하이닉스·금융주가 주도하는 '수익성 대전환'
금융·시장

[R&E] 코스피 5,900선 돌파와 관세 행정의 변곡점, SK하이닉스·금융주가 주도하는 '수익성 대전환'

미 연방대법원이 관세 부과에 제동을 걸며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자, 코스피가 장중 5,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 호조와 원/달러 환율 안정화 속에 외국인 수급이 개선된 덕분이다. 업종별로는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고, DB손해보험과 삼성생명 등 금융주는 호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을 앞세워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에너지와 방산, K-뷰티 섹터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관세 조치 등 변동성 요인이 남아있지만, 거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적 성장이 확인되는 반도체 및 저PBR 금융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