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THUTHURSDAY, APRIL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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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코스피 5,900선 돌파와 관세 행정의 변곡점, SK하이닉스·금융주가 주도하는 '수익성 대전환'
금융·시장

[R&E] 코스피 5,900선 돌파와 관세 행정의 변곡점, SK하이닉스·금융주가 주도하는 '수익성 대전환'

미 연방대법원이 관세 부과에 제동을 걸며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되자, 코스피가 장중 5,9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 호조와 원/달러 환율 안정화 속에 외국인 수급이 개선된 덕분이다. 업종별로는 블랙록이 SK하이닉스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했고, DB손해보험과 삼성생명 등 금융주는 호실적과 주주환원 정책을 앞세워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에너지와 방산, K-뷰티 섹터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추가 관세 조치 등 변동성 요인이 남아있지만, 거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실적 성장이 확인되는 반도체 및 저PBR 금융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주간M&A] AI·로봇·에너지 섹터 투자 '열풍', 대규모 M&A로 시장 재편 가속화
금융·시장

[주간M&A] AI·로봇·에너지 섹터 투자 '열풍', 대규모 M&A로 시장 재편 가속화

이번 주 벤처 투자 및 M&A 시장은 대규모 딜과 첨단 기술 섹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가장 주목받은 딜은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국내 디아이지에어가스를 4조 8000억 원에 인수한 건으로, 이는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에이스엔지니어링, 부스터즈, 에스디티 등이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활발한 자금 흐름을 보였다. 특히 AI, 로봇,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웠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상용화를 위해 전문가를 영입했고, 조리로봇 기업 에니아이가 207억 원을 유치하는 등 로봇 관련 투자가 잇따랐다. AI 분야에서도 의료, 인공지능 인프라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자금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입증했다. 한편, 기업들의 시장 재편 움직임도 활발했다. 넥슨은 투자 전문 자회사를 설립했고, NHN은 벅스를 매각하며 효율화를 꾀했다. IPO 시장에서는 광천김이 상장으로 선회하고 케이뱅크가 재도전에 나서는 등 전략적 변화가 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