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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직전 중국어 교육 스타트업의 화려한 부활… 어스얼라이언스, 경쟁사 침체 속에서 성장
중국어 교육 서비스 '차이나탄'을 운영하며 자본잠식 위기에 놓였던 어스얼라이언스가 경제 및 투자 유튜브 플랫폼으로 과감한 피보팅을 단행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들은 기존의 영상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수의 유명 금융 크리에이터를 영입하며 금융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사업 전환 후 어스얼라이언스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25년 감사보고서 기준 매출액 약 367억 원, 영업이익 약 37억 원을 기록하며 1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월급쟁이부자들', '에이치비랩' 등 주요 경쟁사들이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토막 나는 등 심각한 실적 부진을 겪은 것과 대조적이다. 경쟁사들의 침체 속에서도 외형 확장과 내실 다지기에 성공한 어스얼라이언스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