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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의 아픈 손가락 ‘파파모빌리티’, 4년 만에 UHC에 매각 완료… 호스피탈리티와 모빌리티의 결합 예고
교통약자 플랫폼으로 출발한 파파모빌리티는 2022년 코오롱그룹에 인수되었으나, 치열한 시장 경쟁과 규제, 막대한 고정비 부담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습니다. 코오롱은 3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했음에도 자본잠식에 빠지자, 대규모 감자와 구조조정을 거쳐 지분 매각에 돌입했습니다. 결국 코오롱은 인수 4년 만인 2026년 3월, 보유 지분 전량을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유에이치씨(UHC)에 매각했습니다. UHC는 프리미엄 부티크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며 탄탄한 매출 성장과 흑자를 기록 중인 유망 기업입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통해 UHC의 호텔 투숙객에게 파파모빌리티의 프리미엄 이동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관광과 모빌리티의 결합 시너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체 여행 앱 통합을 통해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의 도약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