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2 WEDWEDNESDAY, JULY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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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4곳, 상반기 계열 증권사에 4.6조…증권사 유상증자 2016년 이후 최대
금융·시장

금융지주 4곳, 상반기 계열 증권사에 4.6조…증권사 유상증자 2016년 이후 최대

올해 상반기 한국금융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등 4곳이 계열 증권사에 총 4조 6000억 원의 자본을 투입했습니다. 이 중 상장 증권사의 유상증자 규모는 3조 6500억 원으로 2016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증권사는 자기자본 규모에 따라 진출할 수 있는 사업(3조 원 종합금융투자사업자, 4조 원 발행어음, 8조 원 IMA)이 제한됩니다. 이에 따라 각 금융지주는 증권사들의 신규 사업 자격 획득이나 기존 사업 여력 확대를 위해 대규모 자금을 수혈했습니다. 구체적으로 KB증권은 자기자본 8조 원을 넘겨 네 번째 IMA 사업자 진입을 노리며, 우리투자증권은 종투사 지정을 목표로 자본을 늘렸습니다. 이미 자격을 갖춘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사업 확장을 위해 자본을 확충했습니다.

[R&E] 반도체, 초호황 궤도 진입…삼성전자 1Q26 영업이익 57.2조원 시장 압도
금융·시장

[R&E] 반도체, 초호황 궤도 진입…삼성전자 1Q26 영업이익 57.2조원 시장 압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반도체 산업이 강력한 초호황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에서 매출액 133조원, 영업이익 57.2조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30% 이상 웃돌았습니다. 이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수요 증가와 메모리 가격의 압도적인 상승 폭에 힘입은 결과로, 2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며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도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뉴욕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 국채 금리 하락으로 혼조세를 보였고, 국제 유가는 이란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배럴당 112.95달러(WTI 기준)로 상승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로 코스피가 상승한 반면 코스닥은 하락했으며, LG전자는 가전과 전장 사업 호조로 영업이익 1.7조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서막이 오르며 핵심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할 전망입니다.

[주간M&A] AI·로봇·에너지 섹터 투자 '열풍', 대규모 M&A로 시장 재편 가속화
금융·시장

[주간M&A] AI·로봇·에너지 섹터 투자 '열풍', 대규모 M&A로 시장 재편 가속화

이번 주 벤처 투자 및 M&A 시장은 대규모 딜과 첨단 기술 섹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가장 주목받은 딜은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국내 디아이지에어가스를 4조 8000억 원에 인수한 건으로, 이는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에이스엔지니어링, 부스터즈, 에스디티 등이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활발한 자금 흐름을 보였다. 특히 AI, 로봇,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웠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상용화를 위해 전문가를 영입했고, 조리로봇 기업 에니아이가 207억 원을 유치하는 등 로봇 관련 투자가 잇따랐다. AI 분야에서도 의료, 인공지능 인프라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자금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입증했다. 한편, 기업들의 시장 재편 움직임도 활발했다. 넥슨은 투자 전문 자회사를 설립했고, NHN은 벅스를 매각하며 효율화를 꾀했다. IPO 시장에서는 광천김이 상장으로 선회하고 케이뱅크가 재도전에 나서는 등 전략적 변화가 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