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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파민' 열풍 타고 날아오른 퍼니랜드, 2025년 매출 262억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
인형뽑기 및 아케이드 게임기 기업 퍼니랜드가 2025년 매출 262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 1억 6천만 원이었던 매출은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해 2024년 100억 원을 돌파하고 투자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젊은 층의 '뽑파민(뽑기+도파민)'과 '필코노미' 소비 트렌드가 있다. 퍼니랜드는 소형 제품 뽑기에 특화된 미니 크레인을 내세우고 소액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인건비를 절감하는 24시간 무인 오락실 창업 모델로 전국에 600곳 이상의 매장을 확보하며 업계 1위에 올랐다. 향후 퍼니랜드는 XR 강소기업 '오썸피아'와 협약을 맺고 전국 매장에 생성형 AI 기반의 새로운 놀이 체험 기기를 도입하여 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으로의 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