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2 WEDWEDNESDAY, JULY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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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코스피 약보합·코스닥 3.43% 급락, SK하이닉스 등 반도체株 선방… 미 공급망 재편·MLCC 양산 호재
금융·시장

[R&E] 코스피 약보합·코스닥 3.43% 급락, SK하이닉스 등 반도체株 선방… 미 공급망 재편·MLCC 양산 호재

지난주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기관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코스피는 약보합, 코스닥은 3.43% 급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1.5조 원을 순매수하며 하방을 지탱했으며, 미국 증시 휴장 속에서 국내 증시는 반도체 및 방산 등 개별 종목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산업별로는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글로벌 패권 경쟁 가속화로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두드러진다. SK하이닉스의 HBM4E 샘플 공급, 삼성전기의 자율주행용 고부가 MLCC 대량 양산 등 주요 IT 기업들의 질적 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기가비스와 씨피시스템 등 소부장 기업들 역시 실적 호조와 해외 진출을 통해 교섭력을 높이고 있다. 방위산업 부문은 글로벌 안보 불안 장기화에 따라 중동, 동유럽, 남미 등으로 K-방산 수출 영토를 넓히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 주요 방산 기업들은 대규모 해외 수주를 조준하며 생산 능력을 크게 확대해 장기 실적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R&E] 유가 급락과 AI 모멘텀의 공조, 코스피 5,500선 안착 속 지주사 '밸류업' 가속화
금융·시장

[R&E] 유가 급락과 AI 모멘텀의 공조, 코스피 5,500선 안착 속 지주사 '밸류업' 가속화

뉴욕 증시는 유가 급락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와 엔비디아의 AI 수요 기대감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국내 증시 역시 이러한 대외 훈풍에 힘입어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5,500선에 안착했다. 반면 코스닥은 2차전지와 로봇주의 부진으로 하락해 시장 내 차별화 양상을 보였다. 산업 측면에서는 AI 모멘텀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 개발과 투자를 확대하며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특히 정부의 대기업 중복상장 규제 방안 검토 소식이 전해지며, 저평가받던 지주사들의 가치 재평가와 밸류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대차의 리콜 이슈는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금융 및 폐배터리 관련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도 이어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실적 가시성이 뚜렷한 반도체와 현금 흐름이 양호한 금융·음식료 업종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을 권고하며, 환율 추이에 따른 외국인 수급 변화를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