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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R&E] 미 9월 CPI 3.7% 상회에 가트너 AI 손상 경고 겹쳐…코스피는 2% 반등분 반납하고 6거래일 연속 하락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7% 오르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여기에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AI 인프라 투자 대비 실제 수익이 저조해 대규모 자산손상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며 뉴욕 증시는 기술주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또한 장 마감 후 발표된 ASML과 앤트로픽의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밑돌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이에 영향을 받은 코스피는 장 초반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2%대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ASML 실적 부진 소식과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가 겹치며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결국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4% 내린 6,008.81에 마감해 6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외국인은 7거래일째 대규모 순매도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