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안전화 광고의 단골 '워킷' 알고 보니 이익도 알짜였다.
안전화 전문 기업 '워킷(구 지벤세이프티)'은 적은 국내 인력과 캄보디아 생산 거점을 활용해 높은 수익성을 올리는 기업입니다. 지난해 매출 779억 원, 영업이익 241억 원을 기록했으며, 광고비는 매출의 2% 수준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률은 3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오너 일가에게 300억 원을 배당하고도 사내 이익잉여금이 984억 원에 달합니다. 2023년에는 김대호 대표가 소유하던 캄보디아 생산법인을 222억 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지난해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보유 중인 612억 원 규모의 현금과 증권에서 발생한 평가 이익 덕분에 순이익은 300억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향후 높아진 원가 부담 극복과 막대한 유보금의 본업 투자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