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25 TUETUESDAY, AUGUST 25, 2026

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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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점 신화 카페베네, 2,000원 커피로 재도전…‘익스프레스’ 가맹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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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점 신화 카페베네, 2,000원 커피로 재도전…‘익스프레스’ 가맹 등록

한때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1,000호점을 돌파했던 카페베네가 '카페베네 익스프레스'를 앞세워 저가 커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했으며, 아메리카노 2,000원의 소규모 테이크아웃 매장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그러나 재기 성공 여부는 불투명하다. 33㎡ 기준 창업 비용이 8,990만 원으로 경쟁 브랜드인 메가MGC커피보다 약 14.6% 높고, 이미 저가 커피 시장은 대형 브랜드들이 장악한 포화 상태이기 때문이다. 과거 카페베네는 무리한 점포 확장과 본사 중심의 수익 구조, 해외 사업 부진으로 완전자본잠식에 빠지며 경영권이 사모펀드와 해외 자본으로 넘어간 바 있다. 뼈아픈 과거를 딛고 새롭게 선보인 익스프레스 모델이 카페베네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