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계열 광고대행사 '그랑몬스터', 업황 악화 견디지 못하고 끝내 회생절차 개시
2010년 설립된 '그랑몬스터'는 넥슨, 엔씨소프트 등 대형 게임사의 광고를 맡으며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로 급성장했습니다. 2019년 NH투자증권 PE에 인수된 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2021년 흑자 전환과 함께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고금리와 경기 불황으로 주력 고객층인 게임사와 스타트업이 마케팅 예산을 줄이면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무거운 고정비 부담 속에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모회사 매각 시도마저 무산되면서 유동성 위기에 빠졌습니다. 결국 그랑몬스터는 업황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2026년 3월 본격적인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주간M&A] AI·로봇·에너지 섹터 투자 '열풍', 대규모 M&A로 시장 재편 가속화](https://d1gl51xbrxoj65.cloudfront.net/uploads/2026/01/17/1768693252564-pl9am.we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