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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ERP 1위 ‘그린잇’, 엔데믹 이후 첫 흑자전환… 비용 덜어내고 ‘영업 레버리지’ 통했다
국내 골프장 ERP 1위 기업인 '그린잇'이 2025년 94.5억 원의 매출과 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첫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 이츠원과 무노스가 통합해 출범한 그린잇은 매년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고강도 비용 구조 개편을 통해 수익성을 극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특히 매출액 대비 기형적으로 높았던 판관비 비중을 크게 낮추고 인건비를 절반 가까이 감축하여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하지만 재무 건전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할 3대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해 전체 자산의 62%를 차지하는 과도한 영업권, 주주 배당을 제한하는 100억 원대 누적 결손금, 그리고 높은 대손충당금 설정률에 따른 매출채권 미회수 위험 등은 향후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