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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현금 1300만 원, 직원 수는 4분의 1로… 지오비전의 대응 전략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지오비전이 심각한 재무 위기에 빠졌습니다. 최근 몇 년간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그동안 유치한 투자금은 대부분 소진된 상태입니다. 특히 핵심 사업의 수익성 악화가 치명적으로 작용했습니다. 2025년 기준 매출은 감소했음에도 매출원가가 급증하며 원가율이 83%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로 인해 12억 원대에 달하던 현금성 자산은 1년 만에 1,300만 원으로 급감했으며, 36명이던 직원 수도 8명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현재 지오비전은 일 년 내 갚아야 할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크게 웃돌고,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채무 상환 능력을 사실상 상실했습니다. 회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비정상적인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와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 뼈를 깎는 자구책 마련이 시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