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26 FRIFRIDAY, JUNE 26, 2026

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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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M&A] 거대 자본, AI·반도체에 베팅…VC·M&A 시장 지각 변동 예고
금융·시장

[주간M&A] 거대 자본, AI·반도체에 베팅…VC·M&A 시장 지각 변동 예고

최근 벤처캐피탈(VC) 및 M&A 시장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분야에 대한 대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두드러졌습니다. 삼성이 향후 10년간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에 1,00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네이버 역시 AI 전략에 1조 원 투자를 예고했습니다. 퀄컴은 AI 스타트업 모듈러를 약 6조 원에 인수했으며,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유망 섹터를 선점하기 위해 조 단위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반면 AI 시장의 성장통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이 반도체 호황을 전망한 것과 달리, 오픈AI는 차기 모델 출시를 연기하고 막대한 적자 우려에 휩싸였습니다. AI 투자 붐이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이 밖에도 유망 벤처기업들이 꾸준히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형 M&A가 활발히 진행되는 반면, 북저널리즘 운영사가 파산하는 등 시장의 냉혹한 현실도 나타났습니다. 거대 자본의 집중 속에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신중한 전략이 요구됩니다.

 '매출 100억' 고지 밟은 꾸까(KUKKA), 사업 확장으로 흑자 전환까지 노린다
기업

'매출 100억' 고지 밟은 꾸까(KUKKA), 사업 확장으로 흑자 전환까지 노린다

국내 화훼 스타트업 꾸까가 2025년 창립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 100억 원(102.9억 원)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2022년 51.4억 원에 달했던 영업손실도 구조조정과 체질 개선을 통해 2025년 10.4억 원 규모로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재무적 과제가 남아있다. 2025년 기준 판관비가 전체 매출의 67%에 달하며, 누적 적자(-170.3억 원)로 인해 외부에서 유치한 투자금을 대부분 소진한 상태다. 꾸까는 오프라인 쇼룸 철수 등 비용 절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꾸까는 기존 꽃 구독 서비스를 넘어 대량 직매입이 가능한 '온라인 꽃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의 재무 상태를 고려할 때 2026년 흑자 전환이나 추가 투자 유치가 향후 생존과 성장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