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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숍' 타고 매출 급성장한 '브랜드501', 괄목할 만한 성장과 재무적 과제
'브랜드501'은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멜락신'을 미국 틱톡숍 등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6년 만에 매출이 87배로 급증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5년 매출은 약 2,336억 원에 달하며 K뷰티의 신흥 강자로 부상했다. 그러나 화려한 외형 성장 이면에는 풀어야 할 재무적 과제들이 존재한다. 제품의 매출총이익률은 87%에 달하지만, 과도한 마케팅 비용과 수수료 지출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6.1%에 불과하다. 또한 급성장에 따른 매출채권 및 재고자산의 폭증으로 장부상 흑자에도 불구하고 현금흐름은 강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차입금 등 부채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고성장기의 딜레마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미국 울타, 영국 부츠 등 글로벌 대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을 확정 지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하고 마케팅 의존도를 낮춘다면 2026년 매출 1조 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