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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터' 본사 레시피그룹, '애프터레이' 품은 얼터에고 흡수합병
패션 전문 기업 레시피그룹이 브랜드 '애프터레이'를 운영하는 계열회사 얼터에고를 무증자 방식으로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 비율은 1대 0이며, 레시피그룹이 얼터에고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능성은 없습니다. 이번 합병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얼터에고의 재무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됩니다. 얼터에고는 2025년 말 기준 자본총계 마이너스 2억 700만 원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왔습니다. 반면 레시피그룹은 대표 브랜드 '세터'의 성장에 힘입어 연 매출 약 700억 원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 중입니다. 레시피그룹은 조직과 사업 운영 체계를 일원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합병 기일은 오는 8월 9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