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벅스, 347억 매각 딜 최종 붕괴… 완전자본잠식 NDT 잔금 미납으로 계약 파기
NHN이 추진하던 엔에이치엔벅스(벅스) 경영권 매각이 인수자의 잔금 미납으로 최종 무산되었습니다. 양수인인 엔디티엔지니어링 외 3인은 잔금 지급일까지 312억 원을 납입하지 못해 NHN은 즉각 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이에 따라 NHN은 벅스 지분 45.26%를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매각 무산의 핵심 원인은 인수자의 심각한 재무 상태와 법적 리스크에 있습니다. NDT엔지니어링은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자체 자본력이 전무했으며, 잔금일 직전 불거진 주주들의 주식양수도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으로 외부 펀딩마저 실패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유동성 확보가 시급했던 NHN의 무리한 매각 추진과 인수자 검증 실패가 빚은 결과입니다. 딜이 무산되면서 NHN은 계약금 반환 관련 법적 분쟁 가능성과 향후 재매각 시 불가피한 밸류에이션 하락이라는 과제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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