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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네이션코리아, 2025년 최대 실적 달성…고원가 구조 원인과 향후 과제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이브네이션의 한국 법인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2025년 1,701억 원의 역대 최대 매출과 6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팬데믹 이후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매출원가율이 꾸준히 90%를 상회하며 고원가 구조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이러한 고원가 구조의 원인이 해외 관계사와의 거래에서 원가를 과다 지급한 탓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과거 누적분을 포함해 약 149억 원의 이전가격조정이익을 보전받으며 총 16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7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매출 급증과 국세청 조정에 따른 미수금 등 관계사(홍콩 법인 등) 채권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향후 정상화된 원가율을 바탕으로 채권을 원활히 회수해 현금흐름을 개선하는 것이 실적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