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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1위' 티오더의 성장통… 자산유동화로 벌어들인 2년, 흑자전환이 관건
국내 테이블오더 1위 기업인 티오더가 가파른 성장세를 뒤로하고 중대한 경영 시험대에 올랐다. 티오더는 2023년 59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로 도약했으나, 2024년부터 시장 포화와 경쟁 심화로 성장이 정체되며 2025년에는 심각한 역성장을 겪었다. 고정비 증가와 글로벌·신사업 부진이 겹치면서 대규모 적자와 자본잠식 위기에 직면했다. 위기 극복을 위해 티오더는 회계기준을 변경(K-IFRS에서 K-GAAP)하여 서류상 자본잠식을 해소했다. 또한, 미래 구독료 매출을 담보로 100억 원 규모의 자산유동화(ABS)를 통해 시급한 유동성을 확보했다. 전통적인 대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제적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급한 불은 껐지만, 향후 약 2년 안에 흑자전환을 달성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