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0.22 THUTHURSDAY, OCTOBER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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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M&A] 빅딜 속 AI·로봇 투자 열풍 지속...금융시장,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박차
금융·시장

[주간M&A] 빅딜 속 AI·로봇 투자 열풍 지속...금융시장, 미래 성장동력 발굴 박차

최근 한 주간 국내 금융시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조 원 규모 유상증자와 메타의 1조 원 규모 원화채 발행 추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대형 빅딜로 활기를 띠었습니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1,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 등 인공지능(AI)과 로봇,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M&A 시장에서는 KG그룹의 케이카 인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스틱인베스트먼트의 키즈노트 인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트폴리오 확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수십억 원의 투자를 받았던 스타트업의 파산과 사모펀드 관련 법적 분쟁 등 투자 시장 내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모습도 함께 나타나며 철저한 검증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92억 투자유치한 ‘올로보’ 개발사 닫닫닫, 파산선고
기업

92억 투자유치한 ‘올로보’ 개발사 닫닫닫, 파산선고

차세대 소셜 메타버스 플랫폼 ‘올로보’를 개발한 스타트업 ‘닫닫닫’이 지난 8월 24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선고를 받았습니다. 2018년 대형 게임사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이 회사는 3D 애니메이션 콘텐츠 소셜 플랫폼을 앞세워 총 92억 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며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제품 개발에 많은 비용이 투입된 반면 매출 발생이 지연되면서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습니다. 2023년까지 매출을 내지 못한 채 영업손실만 34억 7,000만 원까지 불어났으며, 2024년 이후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했음에도 완전자본잠식과 유동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조달한 자금이 모두 소진되고 유동성 부담이 커지면서 설립 8년 만에 청산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향후 파산관재인이 남은 자산을 처분하여 채권자들에게 배당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