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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환전 동전’의 불편함에서 850만 장의 기적으로… 트래블월렛, 3년 만에 매출 26배 폭발적 성장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설립 후 3년 만에 매출 26배 성장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행 후 남은 현지 화폐 처리의 불편함에서 착안해 설립된 이 기업은,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IT 시스템에 투자하며 누적 카드 발급 850만 장, 거래액 7조 원이라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마케팅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자연적 성장' 전략을 통해 2022년 27억 원이던 매출은 2025년 706억 원으로 급증했고 적자 폭은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고객에게 수수료 무료 혜택을 주면서도 압도적인 트래픽을 통해 자체 수익 모델을 안착시킨 결과입니다. 다만, 400억 원대 외환차손이 발생하는 등 환율 리스크 방어는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트래블월렛은 정교한 환헤지 전략을 바탕으로 B2B 클라우드 결제 솔루션 확장, 40여 개국 글로벌 진출, 그리고 3세대 결제망 구축이라는 장기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