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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돌풍 폴리페놀팩토리, 채용 인력 급증… 효성 조현준 회장도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추정
KAIST 이해신 석좌교수가 창업한 ‘폴리페놀팩토리’가 기능성 샴푸 ‘그래비티’의 흥행에 힘입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이 지난해 9월 효성화학의 투자 시점 전후로 개인 자격으로 주주에 참여한 정황이 포착돼 주목받고 있다. 조 회장은 보통주 매입을 통해 B2C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회사는 2023년 매출 0원에서 2024년 매출 60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제품인 그래비티 샴푸는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고, 북미 아마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인력 규모도 2년 만에 5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연구직뿐만 아니라 마케팅, CS 등 브랜드 확장을 위한 직군을 대거 채용하며 2026년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