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1.05 THUTHURSDAY, NOVEMBER 5, 2026

에이스엔지니어링

에너지저장장치 토털 솔루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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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1% 감소·영업손실 1,199억…에이스엔지니어링, 대손 부담에 적자전환
기업

매출 51% 감소·영업손실 1,199억…에이스엔지니어링, 대손 부담에 적자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특수 컨테이너 제조사인 에이스엔지니어링이 지난해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은 3,0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4% 급감했으며, 영업손익은 1,199억 원의 손실을 내어 적자 전환했다.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은 거래처 매출채권에 대해 1,277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설정하고 61억 원의 재고평가손실을 반영한 탓이다. 회사는 특정 해외 거래처에 대한 매출 비중이 80.5%에 달할 정도로 고객 편중도가 높다. 특히 에이스엔지니어링은 파산 절차를 밟고 있는 미국 ESS 기업 포윈(Powin)에 1억 1천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대손충당금 설정과의 연관성이 주목받고 있다. 또한 완제품 위주의 재고자산이 1,312억 원으로 급증하며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악화되었다. 한편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작년 말 565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과거 상장예비심사를 철회했던 만큼, 향후 대손 및 재고 문제 해결과 거래처 다변화를 통한 매출 회복이 기업공개(IPO) 재도전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주간M&A] AI·로봇·에너지 섹터 투자 '열풍', 대규모 M&A로 시장 재편 가속화
금융·시장

[주간M&A] AI·로봇·에너지 섹터 투자 '열풍', 대규모 M&A로 시장 재편 가속화

이번 주 벤처 투자 및 M&A 시장은 대규모 딜과 첨단 기술 섹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가장 주목받은 딜은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국내 디아이지에어가스를 4조 8000억 원에 인수한 건으로, 이는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또한 에이스엔지니어링, 부스터즈, 에스디티 등이 수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활발한 자금 흐름을 보였다. 특히 AI, 로봇,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웠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상용화를 위해 전문가를 영입했고, 조리로봇 기업 에니아이가 207억 원을 유치하는 등 로봇 관련 투자가 잇따랐다. AI 분야에서도 의료, 인공지능 인프라 등 다양한 스타트업들이 자금을 확보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입증했다. 한편, 기업들의 시장 재편 움직임도 활발했다. 넥슨은 투자 전문 자회사를 설립했고, NHN은 벅스를 매각하며 효율화를 꾀했다. IPO 시장에서는 광천김이 상장으로 선회하고 케이뱅크가 재도전에 나서는 등 전략적 변화가 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