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1.05 THUTHURSDAY, NOVEMBER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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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절반을 이익으로 남긴 개념원리, 영어학원으로 간다
기업

매출 절반을 이익으로 남긴 개념원리, 영어학원으로 간다

수학 문제집 '개념원리'로 잘 알려진 출판사 개념원리가 영어교육사 '디쉐어' 지분 99%를 643억 원에 인수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개념원리는 지난해 매출 256억 원, 영업이익 137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의 절반을 이익으로 남기는 높은 수익성을 자랑합니다. 그동안 이익을 바탕으로 7년간 총 643억 원을 배당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결산에서는 배당을 멈추고, 회사 자본의 3배를 웃도는 자금을 들여 직영학원 87개를 둔 디쉐어를 전격 인수했습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와 AI 기술 발달 등 변화하는 교육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수학교재로 안정적인 실적을 쌓아온 개념원리가 영어학원 사업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주간M&A] 빅테크 AI 주도권 확보 가속… 대규모 자본 투입 속 모빌리티·로봇 약진
금융·시장

[주간M&A] 빅테크 AI 주도권 확보 가속… 대규모 자본 투입 속 모빌리티·로봇 약진

이번 주 벤처 투자 및 M&A 시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기술 선점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대규모 자본 유치와 전략적 인수합병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애플은 이스라엘 AI 스타트업을 약 2조 원에 인수하며 웨어러블 시장 공략에 나섰고, 테슬라는 로봇 생산 기지 전환을 통해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했다. 국내에서는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317억 원, 플러그링크가 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바이오와 모빌리티 분야의 성장이 돋보였다. 파블로항공은 110억 원을 확보하며 UAM 시장 입지를 강화했고, 업스테이지는 카카오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AI 플랫폼 전환에 속도를 냈다. 또한 다보링크의 로드러너 인수, 아이윈플러스 매각 등 기업 구조 재편을 위한 M&A 움직임도 활기를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