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0 WEDWEDNESDAY, MAY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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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덮친 '프린팅박스', 짙어지는 자본잠식 위기… 코스닥 상장 당분간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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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 덮친 '프린팅박스', 짙어지는 자본잠식 위기… 코스닥 상장 당분간 험난

103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한 무인 출력 공유 플랫폼 '프린팅박스'가 2025년 심각한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코스닥 상장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2024년 93.8억 원이던 매출은 2025년 50.3억 원으로 반토막 났고,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따른 임차료 등 고정비 급증으로 영업이익률은 -52.57%까지 추락했다. 이러한 영업 부진은 재무구조 악화로 이어졌다. 2025년 약 29.4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이익잉여금이 전액 소진되었으며, 자본총계가 6.6억 원으로 급감해 부분 자본잠식 위기에 처했다. 또한 부채비율이 944.5%로 치솟은 상황에서, 내부 관계자에게 11.3억 원의 단기대여금이 유출되어 유동성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로 인해 프린팅박스의 상장 계획은 당분간 미뤄질 전망이나, 전국 1,300여 대의 기기와 팬덤 기반의 확고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만큼 철저한 내부 통제와 비용 구조 개편을 통한 흑자 전환과 재도약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