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2 WEDWEDNESDAY, JULY 22, 2026

대웅제약

양약,의료기기 제조/화장품,의약부의품 도소매/부동산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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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HD현대마린엔진 영업이익 217% 증가, 코스피 7,600선 하회... 미국발 물가 상승 압력 지속
금융·시장

[R&E] HD현대마린엔진 영업이익 217% 증가, 코스피 7,600선 하회... 미국발 물가 상승 압력 지속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금리 인상 우려가 재점화되었고,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중동 리스크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켰다. 국내 증시 역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가 반도체 대장주에 집중되며 코스피는 7,643.15pt로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은 1,493.9원으로 급등했다. 불안정한 거시 경제 속에서도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은 엇갈렸다. HD현대마린엔진은 사후관리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7% 급증하며 시장의 기대를 상회했다. 미래에셋증권, 신세계, 한샘 역시 각자의 수익성 개선 노력과 투자 수익으로 이익을 냈다. 반면, 대웅제약은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해외 진출 등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임상 1만 건 쌓은 상장 6사, FDA 승인은 셀트리온에 쏠렸다
금융·시장

임상 1만 건 쌓은 상장 6사, FDA 승인은 셀트리온에 쏠렸다

국내 기업과 기관이 주도한 임상시험이 1만 건을 돌파하며 양적 팽창을 이뤘으나, 실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 상업화 성과는 셀트리온 등 특정 기업에 쏠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단계별로는 2상의 완료 비율이 41.5%로 세 단계 중 가장 낮았다. 주요 상장 바이오 6개사 간에도 파이프라인 내실 격차가 뚜렷하다. 바이오시밀러 전략을 앞세운 셀트리온은 84%의 높은 3상 도달 비율과 다수의 FDA 승인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한미약품, 보령, 대웅제약, 유한양행, LG화학 등 나머지 기업들의 합산 임상 대다수는 여전히 진행 중이거나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의 임상 인프라는 1만 건 이상의 기초 데이터를 쌓으며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다. 이 자산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려면, 임상 후기 단계를 넘어 FDA 승인이라는 글로벌 상업화 성공 사례가 소수를 넘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