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외국인 3조 순매도에 코스피 5.72% 하락, 미-이란 긴장·유가 부담에 반도체 대형주 동반 약세](https://d1gl51xbrxoj65.cloudfront.net/uploads/2026/07/27/1785134338541-3cd7z.webp)
금융·시장
[R&E] 외국인 3조 순매도에 코스피 5.72% 하락, 미-이란 긴장·유가 부담에 반도체 대형주 동반 약세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신규 관세 도입 등의 악재가 겹치며 국내 증시가 크게 휘청였다.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3조 원 이상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는 5.72%, 코스닥은 5.32% 급락했고 양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산업별로는 자동차 업종이 글로벌 통상 압박과 대미 관세 부담의 직격탄을 맞으며 현대차와 기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전력 기기 및 인프라 업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에 힘입어 LS ELECTRIC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급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크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