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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적자 끝낸 포스타입…창작자 플랫폼, 돈 벌기 시작했나
창작자 콘텐츠 플랫폼 포스타입이 서비스 출시 10년 만에 첫 연간 영업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8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유료 결제 이용자가 112만 명을 넘어서는 등 플랫폼 규모가 커진 결과입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자체 콘텐츠 판매보다 플랫폼 수수료 매출이 이끌었습니다.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02.3% 증가한 71.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액 확대와 함께 기본 수수료 인상 및 발견 수수료 도입 등 수익 구조 개편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매출 증가율(61.8%)에 비해 비용 증가율(20.3%)을 낮게 통제한 점도 흑자 전환에 기여했습니다. 다만 약 45.6억 원에 달하는 누적 결손금 해소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향후 추가적인 수수료 인상 없이도 거래액과 이용자 증가세를 유지하며 흑자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