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1.05 THUTHURSDAY, NOVEMBER 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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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M&A]AI·로봇 성장 주도, 100억대 빅딜 쏟아진 VC·M&A 시장
금융·시장

[주간M&A]AI·로봇 성장 주도, 100억대 빅딜 쏟아진 VC·M&A 시장

이번 주 벤처 투자 및 M&A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대규모 자금 유입이 돋보였다. AI 기반 콘텐츠 솔루션 기업 인핸스가 512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하며 최대 딜을 기록했고, 오아시스, 에이디시스템, 앤씨앤 등 다수의 기업이 1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AI 및 로봇 산업의 주도권 경쟁도 한층 치열해졌다. 에이딘로보틱스가 160억 원을 유치하고, 노보 노디스크가 AI 기업 앤트로픽과 협력하는 등 산업 전반에서 AI의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한편, 거대 기술기업 수장들이 AI 규제 기구 설립을 저지하며 기술 발전 속도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포착되었다. M&A 및 기업 구조 개편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네이버는 배달의민족 지분 인수를 철회했고, 카카오는 인적분할 이후 대규모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흐름은 기술 혁신 스타트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AI 발전에 따른 사회적 논의를 심화시킬 전망이다.

10년 적자 끝낸 포스타입…창작자 플랫폼, 돈 벌기 시작했나
기업

10년 적자 끝낸 포스타입…창작자 플랫폼, 돈 벌기 시작했나

창작자 콘텐츠 플랫폼 포스타입이 서비스 출시 10년 만에 첫 연간 영업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81.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6.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습니다. 유료 결제 이용자가 112만 명을 넘어서는 등 플랫폼 규모가 커진 결과입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자체 콘텐츠 판매보다 플랫폼 수수료 매출이 이끌었습니다.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02.3% 증가한 71.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액 확대와 함께 기본 수수료 인상 및 발견 수수료 도입 등 수익 구조 개편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매출 증가율(61.8%)에 비해 비용 증가율(20.3%)을 낮게 통제한 점도 흑자 전환에 기여했습니다. 다만 약 45.6억 원에 달하는 누적 결손금 해소는 과제로 남았습니다. 향후 추가적인 수수료 인상 없이도 거래액과 이용자 증가세를 유지하며 흑자 구조를 정착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