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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스, 숨겨진 6.7억 소송 드러나… 전장법인 R&D 목표는 슬그머니 하향
토비스가 인적분할 주주총회를 앞두고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해 6억 6,600만 원과 50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추가되었음을 밝혔습니다. 또한 신설 전장법인인 네오뷰의 연구개발(R&D) 투자 목표치를 기존 매출 대비 4% 이상에서 3% 이상으로 낮추며 보수적인 경영 기조로 돌아섰습니다. 분할 이후 네오뷰는 기존 카지노 사업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외부 자금 조달에 의존해야 하며, 이에 따른 자금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아울러 최대주주 지분율이 11.0%에 불과해 3년 뒤 우호 주주와의 공동행사 확약이 끝나면 경영권 변동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도 약점으로 꼽힙니다. 토비스는 오는 6월 2일 주주총회에서 인적분할을 결정하고 7월 20일 재상장할 예정인 가운데, 새롭게 드러난 잠재적 리스크들이 주주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