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디이호투자 유한회사 보유 지분 31.12%(62,250주) 370억 원에 인수
기존 68.88%에서 지분율 100% 확대… 애니메이션 밸류체인 구축 본격화
애니플러스가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라프텔(Laftel)'의 나머지 지분을 모두 인수하며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31일 애니플러스(대표이사 전승택)는 주요사항보고 공시를 통해 거래상대방인 '케이디이호투자 유한회사'가 보유한 라프텔 주식 62,250주(지분율 31.12%)를 370억 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수예정일자 및 거래대금 지급 완료일은 오는 8월 10일이다.
이번 양수 조치가 완료되면 기존에 라프텔 지분 68.88%를 보유하고 있던 애니플러스는 라프텔 주식 총 200,000주(지분율 100%)를 확보해 완전 종속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인수 자금 370억 원은 애니플러스의 기보유 자금 및 필요시 추가 조달을 통해 현금 지급될 예정이다.
외부평가기관인 이촌회계법인은 현금흐름할인법(DCF)을 적용해 라프텔의 지분 가치를 최소 348억 4,400만 원에서 최대 398억 8,200만 원으로 산출했으며, 실제 인수 금액인 370억 원에 대해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라프텔은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으로, 2025년 기준 매출액 390억 8,700만 원, 당기순이익 42억 4,400만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동일 연결집단 내 핵심 계열사인 라프텔에 대한 완전한 경영권을 확보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애니메이션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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