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05 WEDWEDNESDAY, AUGUST 5, 2026

진원생명과학, 15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최대주주 리볼트투자조합으로 변경

진원생명과학, 15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증 결정… 최대주주 리볼트투자조합으로 변경

핵산 기반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및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진원생명과학이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원생명과학은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총 15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622만4066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2,410원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리볼트투자조합이다.

증자 대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2026년 9월 30일이다. 대금 납입이 완료되면 진원생명과학의 최대주주는 기존 동반성장투자조합제1호(지분율 8.49%)에서 리볼트투자조합(지분율 25.51%)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주는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조달한 자금 중 약 131억 원을 종속회사 VGXI 공장 운영비 대여 및 본사 운영자금 등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19억 원은 상상인저축은행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진원생명과학은 전날 전 대표이사로부터 2,49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당한 사실을 공시한 바 있으며, 자회사 VGXI의 상반기 CDMO 생산 일시 중단 및 15억 원 규모 자기전환사채(CB) 매도 대금 수령 연기 공시 등을 진행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권 교부 및 상장 예정일은 오는 10월 16일이다.

염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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