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THUTHURSDAY, APRIL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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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산업 점검 ④] "대형마트 묶인 사이 공룡 됐다"… 규제 사각지대서 성장한 '식자재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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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산업 점검 ④] "대형마트 묶인 사이 공룡 됐다"… 규제 사각지대서 성장한 '식자재마트'

2013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과 출점을 규제하는 사이, 규제의 사각지대를 파고든 식자재마트가 유통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대형마트가 정체된 반면, 주요 식자재마트들은 매출과 매장 수를 크게 늘리며 골목상권을 장악하고 있다. 식자재마트는 매장 면적 3,000㎡ 미만으로 운영하여 의무휴업과 영업시간 제한을 받지 않으며, 24시간 영업과 새벽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건축법 규제를 피하기 위해 건물을 쪼개 연결하거나, 대규모유통업법 적용을 피하고자 법인을 지점별로 분리하는 등 각종 꼼수 운영 실태도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대형마트 규제가 오히려 식자재마트의 배만 불리는 풍선효과를 낳았다고 지적한다. 대형마트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도 규제는 받지 않는 이들이 전통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현실적인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