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28 FRIFRIDAY, AUGUST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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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외국인 3조 순매도에 코스피 5.72% 하락, 미-이란 긴장·유가 부담에 반도체 대형주 동반 약세
금융·시장

[R&E] 외국인 3조 순매도에 코스피 5.72% 하락, 미-이란 긴장·유가 부담에 반도체 대형주 동반 약세

미국과 이란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신규 관세 도입 등의 악재가 겹치며 국내 증시가 크게 휘청였다.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3조 원 이상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는 5.72%, 코스닥은 5.32% 급락했고 양 시장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산업별로는 자동차 업종이 글로벌 통상 압박과 대미 관세 부담의 직격탄을 맞으며 현대차와 기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반면, 전력 기기 및 인프라 업종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 수요에 힘입어 LS ELECTRIC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급락장 속에서도 주가가 크게 올랐다.

[R&E] 코스피 8.95% 하락하며 7,000선 하회, 지정학 리스크 고조 속 금호석유화학·S-Oil 선방
금융·시장

[R&E] 코스피 8.95% 하락하며 7,000선 하회, 지정학 리스크 고조 속 금호석유화학·S-Oil 선방

미국과 이란의 충돌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발언으로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제 유가와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글로벌 자산 시장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직격탄을 맞아 코스피는 8.95% 하락하며 7,000선 아래로 붕괴했고 코스닥 역시 급락하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습니다. 산업별로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금리 장기화 전망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국제 유가 급등의 수혜를 입은 S-Oil, SK이노베이션 등 정유주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높은 금호석유화학은 시장의 약세 속에서도 차별화된 실적 전망을 보이며 선방했습니다. 한편, 자동차 산업은 현대차 노조의 부분 파업 돌입으로 단기 변동성이 커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