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진뷰티사이언스 '물적분할 무산' 시킨 개미들…회사, 30억 자사주 취득 결단
코스닥 상장사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추진 중이던 물적분할 계획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지난 6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은 가결되었으나, 반대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회사 설정 한도인 20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분할 진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회사 지분의 49.45%를 보유한 소액주주들이 물적분할을 주주가치 훼손으로 인식하고 대거 실력 행사에 나서면서 결국 사업구조 개편이 무산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회사는 주주들의 불만을 달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직접 취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취득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회사 측은 향후 사업구조 개편을 신중히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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