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2 WEDWEDNESDAY, JULY 2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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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열·유재석 주주 '안테나', 완전자본잠식 속 재무구조 개선 과제…계속기업가정 불확실성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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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유재석 주주 '안테나', 완전자본잠식 속 재무구조 개선 과제…계속기업가정 불확실성 대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안테나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며 재무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2024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2025년 들어 매출 하락과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이는 소속 아티스트 활동에 따른 광고 매출의 큰 변동성과 총매출의 56%를 넘는 아티스트 수익 정산, 그리고 급여 등 고정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100억 원 이상 초과하면서 감사법인은 안테나의 계속기업 존속 가능성에 유의적인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모기업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부터 빌린 81억 원의 차입금 만기를 연장해 급한 불은 껐으나, 유희열 대표의 대여금 상환 기한 또한 연장되면서 단기 유동성 확보에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향후 탄탄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개선과 재무구조 극복 여부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가격표: 음원] '1.8조 잭팟'과 '2%의 늪'… 국내 1위 음원 플랫폼 '멜론'의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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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가격표: 음원] '1.8조 잭팟'과 '2%의 늪'… 국내 1위 음원 플랫폼 '멜론'의 10년

국내 1위 음원 플랫폼 멜론의 지난 10년은 기업가치 급등과 수익성 하락이 공존하는 역사다. 2013년 SK그룹이 지주사 규제로 인해 사모펀드에 2,659억 원에 매각했던 멜론은, 이후 공격적인 기획사 인수와 통신사 제휴 유지를 통해 몸집을 불렸다. 그 결과 2016년 카카오가 약 1조 8,700억 원에 인수하며 3년 만에 기업가치가 5배 이상 재평가되었다. 그러나 화려한 몸값과 달리 본업의 수익성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19년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으로 플랫폼의 수익 배분 비율이 40%에서 35%로 축소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로 인해 과거 18%대에 달했던 영업이익률은 급격히 하락해 2%대까지 떨어졌으며, 유튜브 뮤직 등 경쟁 플랫폼의 공세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현재 멜론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흡수합병되어, 그룹 내 신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현금 창출원 역할을 수행하며 독자적인 실적은 희석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