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THUTHURSDAY, APRIL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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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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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산업 점검②] 파이브가이즈 매각의 속내: 선택과 집중, 그리고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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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가 자회사 에프지코리아(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의 지분을 사모펀드 H&Q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한다. 이는 파이브가이즈의 외형 성장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투자 비용으로 인해 타이트해진 현금 흐름을 개선하고, 초기 진입 비용이 높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재무적 우군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매각은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부사장의 '홀로서기'를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도 해석된다. 2026년 유통·로봇 부문의 인적분할을 앞두고 있는 김 부사장은 계열사의 부채 상환과 갤러리아 명품관 재건축 등 대규모 투자를 위해 유동성 확보가 시급하다. 또한 최근 로봇 식당 등 B2C 사업의 부진과 달리 아워홈 인수 등 B2B 사업에서 성과를 냄에 따라, 우량 자산을 유동화하여 B2B와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햄버거 산업 점검①] 4조 원 '버거 이코노미', 춘추전국시대를 넘어 'M&A 격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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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햄버거 시장이 단일 품목으로 약 4조 원 규모를 돌파하며 외식 산업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과거 패스트푸드 이미지를 벗어나 가성비와 프리미엄이 공존하는 시장으로 진화했으며, 1인 가구의 급증과 배달 앱 시장의 성장이 이러한 확장의 주요 배경이 되었다. 시장이 커지면서 업계는 치열한 M&A(인수합병) 전쟁터로 변모했다. 사모펀드들이 현금 창출력이 좋은 프랜차이즈에 주목하는 가운데, 버거킹과 맘스터치는 매각을 추진 중이고, 한국맥도날드는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를 맞이했으며 KFC코리아는 인수가 진행 중이다. 햄버거 산업은 이제 단순한 경쟁을 넘어 자본의 격전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