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2 WEDWEDNESDAY, JULY 22, 2026

두원정공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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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M&A] 미래에셋 ‘코빗’ 품고, 홈플러스는 ‘구조조정’… 희비 엇갈린 2025년 피날레
금융·시장

[주간 M&A] 미래에셋 ‘코빗’ 품고, 홈플러스는 ‘구조조정’… 희비 엇갈린 2025년 피날레

2025년 12월 4주차 M&A 시장은 AI 및 디지털 산업에 대한 천문학적 투자와 전통 산업의 구조조정이 공존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인텔 지분 매입과 스타트업 인수로 반도체 동맹을 강화했고, 소프트뱅크와 메타 역시 AI 인프라 확보에 조 단위 자금을 투입했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하며 디지털 금융 진출을 본격화했고, 중견기업들은 K-뷰티와 에너지 등 성장성 높은 제조 섹터 매물을 선점했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과 내연기관 부품 등 전통 산업은 혹독한 겨울을 맞았다. 자금난을 겪는 홈플러스는 점포 매각과 인력 감축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며, 디젤 차 부품사 두원정공은 파산을 선고받았다. 이번 주는 막대한 자본이 AI와 디지털 자산으로 쏠리는 현상과 경쟁력을 잃은 구산업의 위기가 대조를 이루며 산업 간 온도차가 심화된 한 주였다.

[단독] ‘52년 업력’ 현대차 협력사 두원정공, 끝내 파산 선고
기업

[단독] ‘52년 업력’ 현대차 협력사 두원정공, 끝내 파산 선고

1974년 설립돼 현대차그룹 등에 디젤 엔진 부품을 공급하며 연 매출 2000억 원을 올리던 두원정공이 끝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수원회생법원은 지난 26일 두원정공에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디젤 부품 수요 급감으로 촉발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한 결과입니다. 두원정공은 실적 악화 속에서도 노사 갈등과 수십억 원대 임금 소송 패소로 유동성 위기가 가중되며 2023년 7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회생을 위해 '인가 전 M&A'를 추진하며 새 주인을 찾으려 했으나, 디젤 부품 산업의 어두운 전망 탓에 매수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 파산으로 두원정공의 지분 43.78%를 보유한 코넥스 상장사 태양기계의 재무적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법원은 향후 파산관재인을 통해 남은 자산을 매각해 채권자들에게 배당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