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THUTHURSDAY, APRIL 23, 2026

두원정공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

Pitchdeck에서 기업 분석 보기

관련 기사 2

[주간 M&A] 미래에셋 ‘코빗’ 품고, 홈플러스는 ‘구조조정’… 희비 엇갈린 2025년 피날레
금융·시장

[주간 M&A] 미래에셋 ‘코빗’ 품고, 홈플러스는 ‘구조조정’… 희비 엇갈린 2025년 피날레

2025년 12월 4주차 M&A 시장은 AI 및 디지털 산업에 대한 천문학적 투자와 전통 산업의 구조조정이 공존하는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인텔 지분 매입과 스타트업 인수로 반도체 동맹을 강화했고, 소프트뱅크와 메타 역시 AI 인프라 확보에 조 단위 자금을 투입했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하며 디지털 금융 진출을 본격화했고, 중견기업들은 K-뷰티와 에너지 등 성장성 높은 제조 섹터 매물을 선점했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과 내연기관 부품 등 전통 산업은 혹독한 겨울을 맞았다. 자금난을 겪는 홈플러스는 점포 매각과 인력 감축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 중이며, 디젤 차 부품사 두원정공은 파산을 선고받았다. 이번 주는 막대한 자본이 AI와 디지털 자산으로 쏠리는 현상과 경쟁력을 잃은 구산업의 위기가 대조를 이루며 산업 간 온도차가 심화된 한 주였다.

[단독] ‘52년 업력’ 현대차 협력사 두원정공, 끝내 파산 선고
기업

[단독] ‘52년 업력’ 현대차 협력사 두원정공, 끝내 파산 선고

국내 디젤 자동차 부품 산업을 이끌며 한때 연 매출 2000억 원을 기록했던 두원정공이 설립 52년 만에 파산했다. 현대차그룹 등에 핵심 부품을 공급해왔으나, 전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와 친환경차 전환 흐름 속에서 주력인 디젤 부품 수요가 급감하며 사세가 기울었다. 경영난 타개를 위한 구조조정 시도는 노사 갈등과 소송전으로 인해 무산되었고, 특히 임금 소송 패소로 유동성 위기가 심화되었다. 법정관리 돌입 후 마지막 희망이었던 인수합병(M&A)마저 산업 전망 불투명으로 인해 실패하자, 수원회생법원은 회생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 지난 26일 파산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