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THUTHURSDAY, APRIL 23, 2026

교촌 에프 앤 비

교촌치킨 브랜드 통한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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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파닭'의 혁명부터 '마라'의 점령까지... 데이터로 본 K-푸드 격동의 15년사 (1부)
심층분석

[기획] '파닭'의 혁명부터 '마라'의 점령까지... 데이터로 본 K-푸드 격동의 15년사 (1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 식문화는 스마트폰과 SNS의 보급, 경기 침체라는 환경 속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맛 자체보다 시각적 요소와 경험이 소비의 중심으로 떠올랐으며, 가성비와 소확행이라는 양극단의 소비 패턴이 공존했다. 2010년대 초반은 파닭, 하얀 국물 라면 등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와 스몰비어 같은 가성비 업종이 유행했다. 중반부에는 설빙과 허니버터칩이 국민적 인기를 끌었으나, 대왕카스테라처럼 미디어의 영향으로 급격히 몰락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SNS의 영향력은 더욱 커져 뚱카롱 등 비주얼 중심 메뉴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2019년에는 강렬한 자극을 원하는 Z세대를 중심으로 마라탕과 흑당 버블티가 시장을 점령하며, K-푸드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확실한 콘셉트와 경험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