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7 SUNSUNDAY, JUNE 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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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반도체 수출 261% 폭증, 국내 증시 신고가 경신... 중동발 유가 리스크 고조
금융·시장

[R&E] 반도체 수출 261% 폭증, 국내 증시 신고가 경신... 중동발 유가 리스크 고조

국내 증시는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수출의 폭발적인 성장(전년비 261.5% 급증)에 힘입어 코스피가 5.12%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며 글로벌 AI 공급망 내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반면, 글로벌 시장은 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정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를 장기화할 주요 리스크로 지목됩니다. 산업별로는 건설 섹터의 실적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나, 화학 및 정유, 자동차 부품 섹터는 유가 변동성과 전동화 기술력에 따라 기업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매크로 리스크 속에서도 핵심 기술력과 이익 가시성을 확보한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주간M&A]AI 주권 전쟁과 대기업의 결단, 산업 지형도 다시 그린다
금융·시장

[주간M&A]AI 주권 전쟁과 대기업의 결단, 산업 지형도 다시 그린다

이번 주 벤처 투자 및 M&A 시장은 글로벌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과 국내 대기업들의 과감한 사업 재편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글로벌 AI 기업 앤스로픽은 900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투자를 검토 중이며, 메타의 AI 스타트업 마누스 인수는 중국의 제동으로 좌초 위기에 처해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의 심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국내에서는 AI 기반 스타트업인 오토메타, 모아이스 등 다양한 미래 유망 기업들이 수백억 원대 투자를 유치하며 활기를 띠었습니다. 또한 국내 대기업들은 사업 구조 고도화를 위해 전략적 결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4년 만에 중국 가전 및 TV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했으며, LG화학은 편광필름 등 비주력 사업을 매각하며 포트폴리오를 재편 중입니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11번가의 글로벌 이커머스 파트너 전환 등 각 산업 분야에서 생존과 성장을 위한 구조조정 및 M&A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임상 1만 건 시대, FDA까지 간 한국 기업은 왜 셀트리온 한 곳뿐인가
금융·시장

임상 1만 건 시대, FDA까지 간 한국 기업은 왜 셀트리온 한 곳뿐인가

국내 기업과 기관이 주도한 임상시험이 1만 건을 돌파하며 양적 팽창을 이뤘으나, 실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까지 도달한 사례는 셀트리온 등 극소수에 불과하다. 분석 결과, 신약 개발의 성패를 가르는 임상 2상 완료율이 41.5%에 그쳐 유효성을 입증해야 하는 2상 단계가 상업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 상장 바이오 6개사의 임상 단계별 분포에서도 3상 도달 비율이 셀트리온 84%에서 LG화학 16%까지 큰 편차를 보였다. FDA 승인 실적 역시 바이오시밀러 전략을 앞세운 셀트리온이 독주하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들은 대부분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하거나 아직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국의 임상 인프라는 세계적 규모를 갖췄지만 성공한 임상이 글로벌 시장 진입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구간이 비어 있는 상황이다. 축적된 1만여 건의 임상 자산이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마의 2상'을 극복하고 FDA 승인 성과를 여러 기업으로 확산하는 질적 체질 개선이 요구된다.

[R&E] 반도체, HBM 중심 초강세 지속...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37% 급증
금융·시장

[R&E] 반도체, HBM 중심 초강세 지속... SK하이닉스 영업이익 +137% 급증

국내 증시는 AI 서버 및 HBM 수요 폭증에 힘입어 반도체 섹터가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137% 급증했고, 삼성전자 또한 메모리 판가 상승으로 실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덕전자 등 비메모리 분야 역시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IT 섹터 전반의 호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모빌리티와 2차전지 섹터는 엇갈린 행보를 보인다. 현대차는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이 하락했으나 로봇 및 SDV 등 미래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은 전기차 수요 둔화로 영업 적자를 기록했으나, LG에너지솔루션의 ESS 매출 급증과 포스코홀딩스의 중국 공장 매각 등 사업 구조 효율화와 미래 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시장은 첨단 기술 섹터 내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회복세와 AI 인프라 수요가 확실한 반면, 전기차 시장은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여 로봇 및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로드맵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장기적 접근이 유효하다.

[주간 M&A] 하만 2.6조 베팅·KFC 3배 엑시트… 삼성·구글은 ‘담고’ PEF는 ‘팔았다’
금융·시장

[주간 M&A] 하만 2.6조 베팅·KFC 3배 엑시트… 삼성·구글은 ‘담고’ PEF는 ‘팔았다’

2025년 12월 4주차 M&A 시장은 산업별로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 식음료(F&B) 업계에서는 오케스트라PE가 KFC코리아를, 한화갤러리아가 파이브가이즈 운영사를 매각해 각각 원금 대비 3배의 수익을 거두며 성공적인 엑시트를 기록했다. 동시에 삼성전자 하만은 2.6조 원에 ADAS 사업부를, 구글은 약 7조 원에 에너지 인프라 기업을 인수하며 미래 기술 선점에 나섰다. 반면 오프라인 유통 강자인 홈플러스는 M&A 실패 후 청산 위기감이 고조되며 노조가 구조조정을 수용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했다. 중견·중소형 시장에서는 다올PE가 교육 콘텐츠 기업을 인수하고 VC 업계가 딥테크·AI 펀드를 조성하는 등 알짜 매물에 대한 선별적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번 주 시장은 현금 흐름이 좋은 식음료와 미래 성장성이 높은 테크 분야로 자금이 쏠리고 경쟁력을 잃은 유통업은 소외되는 양극화가 심화되었으며, 향후 현금을 보유한 매수자 중심의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