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KOSDAQ, 4년 만에 1,064.41p 돌파하며 '천스닥' 개막... HBM/기판 소재 실적 200% 이상 폭발적 성장세 시현](https://d1gl51xbrxoj65.cloudfront.net/uploads/2026/01/27/1769477900914-k0yn4.webp)
[R&E: Research & Epoch]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여 투자의 새로운 시대를 조망하는 뉴스 에포크만의 시그니처 리포트다.
시장 종합: 주요 지표와 동향
전일 뉴욕 증시는 빅테크 실적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DOW 지수가 +0.64% 상승 마감했다. 미국 1월 FOMC는 기준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시장은 향후 금리 인하 시점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국내 증시는 극심한 차별화 장세를 보였다. KOSPI는 반도체 및 자동차 대형주의 매물 출회로 -0.81% 하락하며 5,000pt 목전에서 관망세를 이어갔다.
반면, KOSDAQ은 바이오텍, 로봇, 이차전지 등 성장주 섹터가 강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7.09% 급등한 1,064.41p로 마감했다. 이는 닷컴 버블 이후 최고치 경신이자 4년 만의 '천스닥' 재개로 기록된다. 정부의 KOSDAQ 3,000pt 정책 의지 표명과 더불어 외국인 및 금융투자의 수급이 KOSDAQ 시총 상위 테마에 집중된 결과로 판단된다. 환율 시장에서는 엔/달러 환율 급락에 연동되어 USD/KRW이 1,441.6원으로 큰 폭 하락하면서 단기적 환율 변동성 확대 국면에 진입했다. 금일 시장은 전일 Pre-market 변동성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차익 실현 가능성을 염두에 둔 종목 선별적 접근이 요구된다.
산업별 핵심 이슈 및 인사이트
반도체 업종은 D램 스팟 가격이 1개월간 +47.52% 급등하며 업사이클 진입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추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D NAND(인산계 에천트) 관련 소재 시장의 수혜가 예상되며, 반도체 소재 기업인 솔브레인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대비 +52% 성장이 기대된다. 더불어 고성능 패키징과 기판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진다. 반도체 패키징 전문 기업인 해성디에스는 4분기 전장용 리드프레임 판가 연동 확대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3.2% 상회하며 전년 대비 +248% 급증을 기록, 견조한 실적 가시성을 입증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라 서버랙 전력 밀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한 800VDC 아키텍처 전환이 2027년 이후 본격 도입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전력 반도체 및 연료전지 관련 국내 기업들의 수주가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에너지와 정유 섹터는 견고한 업황을 바탕으로 이익 체력을 높이고 있다. S-Oil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5% 성장하여 컨센서스를 11% 상회했으며, 2026년 정유업황 호황 국면 장기화 전망에 따라 적정주가가 13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화학 소재 분야에서는 염소 가격 급등에 따른 중국 법인 개선 효과로 유니드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력 인프라 섹터에서는 글로벌 전력 기기 수요 폭증에 힘입어 HD현대일렉트릭이 4분기 영업이익 3,209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7.2%p 개선되는 등 압도적인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다. 조선업 역시 건조선가지표가 2027년까지 +13.6%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의 2025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화장품 섹터는 외국인 보유 비중이 유의미하게 증가하며 펀더멘털 신뢰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다만, 개별 기업별로는 중국 거래처 구조조정이 지속되는 애경산업의 4분기 화장품 해외 매출이 -30% 감소하며 실적 부진이 확인되었다. 바이오 섹터에서는 고마진 품목인 알리글로 고성장에 힘입어 녹십자가 8년 만에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유한양행 역시 레이저티닙 로열티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헬스케어 부문의 이익 개선 추세가 뚜렷하다.
마켓 시그널
KOSDAQ 급등세: 직전 거래일 KOSDAQ 지수가 전일 대비 +7.09% 폭등한 1,064.41p를 기록하며 코스피와의 극심한 디커플링 현상이 발생했다.
반도체 소재/기판 고성장: AI 추론 수요 증가 및 전장용 리드프레임 판가 연동 효과에 힘입어 솔브레인의 2026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전년 대비 +52%에, 해성디에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8%에 달했다.
인프라 이익 체력 증명: 변압기 및 전력 기기 호황에 따라 HD현대일렉트릭이 4분기 영업이익 3,20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14% 상회하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에포크 뷰: 투자 시사점
현재 시장은 KOSPI 대형주 중심의 관망세와 KOSDAQ 성장주 중심의 폭발적인 수급 쏠림 현상을 동시에 보이고 있으며, 이는 단기적으로 종목과 섹터 간의 차별화가 가속화되는 '알파 전략'이 유효함을 시사한다. 특히 KOSDAQ의 경우, 정부 정책 의지와 맞물려 시세가 분출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기술력과 이익 가시성을 확보한 반도체 소재, HBM 관련 밸류체인 및 전력 기기 섹터에 대한 집중이 필요하다. 솔브레인이나 해성디에스와 같이 2026년 이익 체력 성장이 50% 이상 확인되는 기업들이 시장 조정장에도 방어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거시 경제 측면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 등 특정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자동차 섹터에 단기적인 통상 리스크가 발생했다. 단기적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존재하는 만큼, 확정된 실적 모멘텀(정유, 조선, 전력)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장기적으로는 AI 데이터센터의 800VDC 아키텍처 전환 수혜가 예상되는 전력 반도체 및 연료전지 관련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 금융 섹터에서는 JB금융이 2026년 총주주환원율 50% 상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배당 매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 콘텐츠는 국내 주요 증권사 리서치 센터의 공개 자료를 실시간으로 트래킹하고 분석하는 뉴스 에포크 전용 AI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다.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객관적 요약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님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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