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8 TUETUESDAY, JULY 28, 2026

iM금융지주, 1,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BIS비율 제고 박차

iM금융지주, 1,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BIS비율 제고 박차

iM금융지주(회장 황병우)가 자본 확충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선다. 자회사인 아이엠증권의 1,5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에 이어, 지주 차원에서도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 모습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증권은 제13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으로, 만기가 정해지지 않은 영구채 형태다. 발행일로부터 5년 또는 10년 후 회사가 조기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 조건이 부과된다.

조달된 자금은 기타기본자본으로 산입되어 BIS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는 데 쓰이며, 지주사의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행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진행되는 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표면이자율과 청약일, 납입일 등 세부 조건은 향후 수요예측 결과 및 금융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iM금융지주 관계자는 공시를 통해 "기타기본자본 확충을 통해 BIS자기자본비율을 제고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밝혔다.

염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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