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2 WEDWEDNESDAY, JULY 22, 2026

빔산토리코리아

해외 주류 수입 및 유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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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픽] 엔데믹 붐 끝난 수입 프리미엄 주류 시장… 실적 둔화 속 세무 리스크·B2B 판촉 경쟁 격화
산업·정책

[데이터픽] 엔데믹 붐 끝난 수입 프리미엄 주류 시장… 실적 둔화 속 세무 리스크·B2B 판촉 경쟁 격화

엔데믹 이후 국내 위스키 및 프리미엄 주류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주요 외국계 주류 수입사들의 실적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하이볼 유행과 홈술 트렌드에 힘입어 호황을 누렸던 페르노리카코리아, 빔산토리코리아 등 주요 기업들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하며 시장이 냉각기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매출 정체와 더불어 외국계 주류사의 공통 취약점인 수백억 원대의 관세 추징 리스크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디아지오코리아와 한국브라운포맨은 관세 조사에 따른 대규모 세금 추징액을 반영하면서 적자를 기록하는 등 재무적 부담이 가중되었습니다. 이러한 실적 악화와 손익 변동에도 불구하고, 주요 주류 업체들은 글로벌 본사에 배당금을 송금하거나 거액의 경영자문료를 지급하는 등 본사 중심의 자금 회수 기조를 이어가며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기획] '달고나' 노동요로 버틴 격리, '숏폼'이 만든 탕후루 제국... K-푸드 격동의 15년사 (2부)
심층분석

[기획] '달고나' 노동요로 버틴 격리, '숏폼'이 만든 탕후루 제국... K-푸드 격동의 15년사 (2부)

지난 5년간 한국의 식문화는 팬데믹과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2020년 고립된 일상 속에서 '달고나 커피'와 '크로플' 같은 홈카페 메뉴가 인기를 끌었고, 이어 배달 앱의 성장과 함께 '로제 떡볶이'가 유행했다. 동시에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으로 제로 음료와 하이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22년 이후에는 레트로와 편의점의 고급화가 두드러졌다. 포켓몬빵이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고 연세우유 크림빵이 편의점 디저트의 수준을 높였다. 최근에는 소비 양극화와 숏폼 콘텐츠의 영향력이 극대화되었다. 10대는 탕후루에, 성인은 오마카세와 약과에 열광했으며, 2024년에는 틱톡 등 숏폼을 통해 '두바이 초콜릿'과 그 진화형인 '두쫀쿠' 같은 시각과 식감이 강조된 디저트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