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6.07 SUNSUNDAY, JUNE 7, 2026

스튜디오에피소드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 관련 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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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비스트 키운 '유튜브 자문단'… 韓 스튜디오에피소드·메타코미디 등 전문 기획사 급부상
금융·시장

미스터비스트 키운 '유튜브 자문단'… 韓 스튜디오에피소드·메타코미디 등 전문 기획사 급부상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기업화로, 채널 성장을 견인하는 전문 자문가와 기획사 계층이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를 비롯한 대형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전반을 돕는 이른바 '유튜브 속삭임꾼'에게 거액의 자문료를 지불하며 의존하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단순 소속사 역할에 머물던 1세대 MCN 기업들이 수익성 악화와 한계에 직면하면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이 고군분투하는 사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크리에이터와 밀착해 자체 브랜드(PB)와 같은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스튜디오에피소드'나 고유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인재를 직접 발굴하는 '메타코미디' 등의 전문 기획사들이 실질적인 수혜를 누리며 성장 중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크리에이터 산업에서 단순 중간 관리자의 역할은 축소되고, 철저한 동행과 IP 비즈니스 확장, 정교한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 기획사들이 생태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주간M&A] AI·반도체 발 혁신 물결, 조 단위 M&A 시장 뒤흔든다
금융·시장

[주간M&A] AI·반도체 발 혁신 물결, 조 단위 M&A 시장 뒤흔든다

이번 주 벤처 투자 및 M&A 시장은 AI와 반도체 분야의 혁신이 산업을 이끌며 조 단위의 대형 거래가 잇따랐다. MBK파트너스는 넥스플렉스 엑시트를 위해 약 8,000억 원 규모의 매각을 타진했으며, AI 솔루션 기업 업스테이지는 3,000억 원의 프리IPO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1조 3,000억 원을 인정받았다. 태광산업의 동성제약 인수 등 전통 기업의 신사업 확장 움직임도 포착되었다. AI, 로봇, 우주 등 혁신 기술 섹터에 대한 자본 유입도 활발했다. 모비루스, 에니아이 등 다양한 AI 기반 기업들이 투자를 유치했고, LG전자는 리벨리온과 협력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가 대규모 IPO를 준비하고 오라클의 틱톡 미국 사업부 인수가 승인되는 등 굵직한 소식이 전해졌다. 한편, NHN의 구조조정과 두산밥캣의 인수 철회 등 내실 다지기를 위한 기업들의 신중한 움직임도 함께 나타났다.

[심층] 주우재·추성훈·이민정까지... 대세 채널 다 모였는데 스튜디오에피소드가 매각된 진짜 이유
기업

[심층] 주우재·추성훈·이민정까지... 대세 채널 다 모였는데 스튜디오에피소드가 매각된 진짜 이유

코스닥 상장사 캐리소프트가 유명 연예인들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튜디오에피소드 지분을 인수했다. 스튜디오에피소드는 매출 360억 원으로 성장했으나 누적 결손으로 인한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매각을 선택했다. 캐리소프트 역시 본업인 키즈 콘텐츠 매출이 급감하며 상장 유지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피인수 기업의 매출을 합쳐 연결 매출 규모를 400억 원대로 확대하고, 기업 가치를 방어하려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 결국 이번 M&A는 양사의 재무적 결함을 상쇄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다. 다만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의 빠른 소진 속도와 주요 투자자들의 풋옵션 및 차입 투자 조건 등은 향후 재무적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