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THUTHURSDAY, APRIL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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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Tracer] "지분 매수 대신 채권"… 2026년 1분기, 돈의 '목적지'가 바뀌었다
금융·시장

[Flow Tracer] "지분 매수 대신 채권"… 2026년 1분기, 돈의 '목적지'가 바뀌었다

2026년 1분기 국내 기업 금융 시장에서 투자금의 흐름이 지분 직접투자에서 전환사채(CB)로 크게 이동했습니다. 올해 1분기 직접투자 금액은 1조 4,7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습니다. 거래 건수는 비슷했으나 대형 투자가 줄며 건당 평균 투자액이 낮아졌고, 주로 해외 M&A와 제조업 인수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반면, CB 발행 시장은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1분기 CB 발행액은 1조 8,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의 대규모 발행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르게 CB 발행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이 기업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원금을 보장받으면서도 향후 주가 상승 시 주식으로 전환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안전하고 유연한 투자 방식을 선호하게 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NH농협 계열 광고대행사 '그랑몬스터', 업황 악화 견디지 못하고 끝내 회생절차 개시
기업

NH농협 계열 광고대행사 '그랑몬스터', 업황 악화 견디지 못하고 끝내 회생절차 개시

2010년 설립된 '그랑몬스터'는 대형 게임사들의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급성장한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다. 2019년 NH투자증권 프라이빗에쿼티(NH PE)에 인수된 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2021년 매출 219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을 달성하는 등 흑자 전환과 함께 전성기를 맞았다. 실적 호조에 힘입어 2022년 매각이 추진되었으나, 글로벌 고금리 기조와 경기 불황이 발목을 잡았다. 주력 고객층인 게임사와 스타트업이 마케팅 예산을 삭감하면서 광고 물량이 급감했고, 막대한 고정비 부담으로 인해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끝내 매각에 실패하고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그랑몬스터는 법원에 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포괄적 금지명령에 이어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현재 광고 대행 업계가 겪고 있는 혹독한 업황 악화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정정] 카카오게임즈, 사모펀드에 경영권 매각… 라인야후·카카오는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해 글로벌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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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카카오게임즈, 사모펀드에 경영권 매각… 라인야후·카카오는 주요 출자자(LP)로 참여해 글로벌 정조준

카카오게임즈가 3,000억 원 규모의 자본 유치와 함께 사모펀드(PEF)로 지배구조를 전면 개편합니다. 페트리코파트너스가 주도하는 'LAAA 인베스트먼트'가 신주, 전환사채, 구주를 인수해 2026년 5월 최대주주에 오릅니다. 당초 예상과 달리 경영권은 페트리코파트너스가 독립적으로 행사하며, 라인야후와 카카오는 유한책임사원(LP)으로 펀드에 대규모 공동 출자를 진행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습니다. 지분 희석은 불가피하지만 확보한 재원은 2027년 이후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재무 건전성 제고에 집중 투입됩니다. 이를 통해 라인야후, 카카오와의 플랫폼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