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23 THUTHURSDAY, APRIL 2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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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1세대 커피의 추락"…탐앤탐스, 완전 자본잠식에 결국 감사의견 '거절'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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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1세대 커피의 추락"…탐앤탐스, 완전 자본잠식에 결국 감사의견 '거절' 까지

토종 1세대 커피 프랜차이즈의 대명사였던 탐앤탐스가 매출 급감과 완전 자본잠식 상태에 빠지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최근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감사의견 '거절' 판정을 받았습니다. 탐앤탐스는 2025년 기준 매출이 191억 원으로 급감했으며, 최근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자본잠식 규모가 -83억 원에 달합니다. 1년 내 상환해야 할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246억 원 초과하는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며, 대규모 채권 미회수와 핵심 자회사의 실적 악화까지 겹쳐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몰락의 원인으로는 창업주의 횡령 등 '오너 리스크'에 따른 신뢰도 추락과 양극화된 국내 커피 시장에서의 경쟁력 상실이 지목됩니다. 뒤늦게 신규 브랜드 론칭과 신사업 확장을 시도했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다가오는 사채 만기 등으로 인해 일각에서는 회생 절차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획] '달고나' 노동요로 버틴 격리, '숏폼'이 만든 탕후루 제국... K-푸드 격동의 15년사 (2부)
심층분석

[기획] '달고나' 노동요로 버틴 격리, '숏폼'이 만든 탕후루 제국... K-푸드 격동의 15년사 (2부)

지난 5년간 한국의 식문화는 팬데믹과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으로 급격한 변화를 겪었다. 2020년 고립된 일상 속에서 '달고나 커피'와 '크로플' 같은 홈카페 메뉴가 인기를 끌었고, 이어 배달 앱의 성장과 함께 '로제 떡볶이'가 유행했다. 동시에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열풍으로 제로 음료와 하이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22년 이후에는 레트로와 편의점의 고급화가 두드러졌다. 포켓몬빵이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고 연세우유 크림빵이 편의점 디저트의 수준을 높였다. 최근에는 소비 양극화와 숏폼 콘텐츠의 영향력이 극대화되었다. 10대는 탕후루에, 성인은 오마카세와 약과에 열광했으며, 2024년에는 틱톡 등 숏폼을 통해 '두바이 초콜릿'과 그 진화형인 '두쫀쿠' 같은 시각과 식감이 강조된 디저트가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